책소개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제대로 살펴보는 인공지능의 시대의 명암! 한편으로는 막연한 두려움이나 거부감, 다른 한편으로는 지나친 기대를 받고 있는 인공지능. 과연 인공지능은 인간의 일자리를 빼앗아가는 공포의 대상일까, 아니면 엄청나게 편리함을 안겨주는 과학기술일까? 기술의 발전을 넘어 우리의...
인공지능이란 인간 지성의 본질을 규명하고 이를 인공적으로 재현하려는 기술이나 학문이라고 한다. 연구하는 사람마다 인공지능의 학술적 정의는 약간 다를 수 있으나 대충 뭉뚱그려 말하면 인간처럼 생각하고 감정을 가지며 창의성을 발휘하는 기계를 만드는 기술이라고 한다. 인공지능의 다양한 적용 분야와 제작 원리, 그리고 인공지능이 가져올 인류와의 윤리 문제 등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고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은 무엇보다 책을 읽는 타겟 계층이 중고교생이라서 일반인도 쉽게 인공지능이 무엇인지 그리고 앞으로 어떤 것이 문제가 될지 알 수 있는 인공지능의 입문서 역할에 충실하다고 생각한다.
보통 인공지능이라고 하면 영화나 공상과학 소설에서 인류와 대결하는 고도로 높은 지능을 가진 컴퓨터 시스템 또는 가상의 인조인간으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
과학 기술과 함께 인공지능도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나도 ‘인공지능’이라는 단어를 자주 들어는 보았는데 정확한 뜻이 무엇인지는 사실 알지 못했다. 그저 똑똑한 로봇이나 우리 생활에 편리함을 주는 기계 등이 떠올랐던 것 같다. 그런데 이 책의 제목이 <왜 인공지능이 문제일까>인 것을 보고 언젠가 본 적 있는 영화의 줄거리가 떠올랐다. 인간이 편의를 위해 만든 로봇에 의해 지배당한다는 내용이었는데 이러한 상상 속 이야기가 실제로 일어날 가능성도 있다고 하니 놀라웠다. 실제로 빌 게이츠는 ‘슈퍼지능’을 걱정하며 기계가 너무 똑똑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하고 있었다.
왜 인공지능이 문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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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_왜 인공지능이 문제일까_저자 조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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