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내 외모가 어때서』는 외모에 대하여 균형잡힌 시각을 기를 수 있도록 도운 책입니다. 청소년기에 접어드는 아이에게는 외모가 자존감과 또래 관계 형성에 상당한 영향을 미칩니다. 이 창작동화는 외모에 집착하기보다 자신의 강점에 관심을 두고 넓은 시각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경험을 하게 합니다. 재미있고...
남자와 여자 가릴 것 없이 모두 남들에게 보이는 자신의 겉모습, 외모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한다. 스트레스를 받기도, 자신감이 넘치기도 한다.
주인공 한비는 여드름이 나기 시작하면서부터 자신의 여드름만 볼 것 같다는 두려움에 사람들 만나기를 주저하게 되고 소극적이 되어버린다. 하지만 한비는 남들보다 장점이 많은 아이였고 소극적이었던 한비를 친구들이 부러워하며 한비도 어느샌가 기운을 차리게 된다.
외모는 누구에게나 중요하면서도 신경써야 되는 부분임에는 틀림이 없다고 생각한다. 자신을 사랑하고 가꾸는 것과 가꾸지 않는 것에는 선천적인 외모에 비할 수 없는 큰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