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폐허의 대학]은 훔볼트와 칸트의 영향으로 탄생한 근대 대학의 뿌리에서부터 오늘날 대학의 모습까지를 추적하고, 대학의 미래를 전망함과 동시에 대학에 대한 의미 있는 성찰과 분석을 담은 책이다. 탈근대시대 대학의 기능을 어떻게 새롭게 설정할 것인지, 그리고 대학의 주체들이 어떻게 대응해야 할...
나는 생각한다 대학이라는 곳은 공부를 하기 위한 곳이라고 하지만 어느센가 주위의 친구들은 취업을 위해 공부를 포기하고 취업의 기술만을 연마하고 있다. 나는 나름 대학에서 내가 하고 싶은 공부를 하고 내가하고싶은 일을 위해 학업을 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최종적으로는 먹고 살기 위해 돈을 버는 쪽으로 가게되니 어떻게 보면 주위의 친구들과 다를것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마음가짐이 다르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그저 취업만을 위해 영어공부를 하고 자격증공부를 하고 학점을 위해 관련공부만 벼락치기를 하고 그러한 것이 아니라 공부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관련 수업을 듣고 혹은 ‘도강’ 이라 해야하나 일부러 들어가서 듣기도 하였다. 최근에는 관련 자격증 강의를 위해 자세하고 세밀한 공부를 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것이 대학에서 하는 공부방법이 아닌가 생각이들었다. 물론 이것이 정답이 아닐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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