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AI 최강의 수업〉은 한 발 더 나아간다. 그 현상들을 작동시키는 기저에는 어떤 기술이 있고, 그 기술은 어떻게 이뤄지는지, 그 원리부터 차근히 설명한다. 즉, 기계가 글짓기하는 것을 보여주며 단순히 놀랍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다. 어떤 기술이 어떻게 이뤄져서 기계가 작동을 하고, 어떤 방식으로...
1. 저자소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공지능는 분야 과학자로 현재 인천재능대 총장 및 KAIST 명예교수로 활동 중입니다. 주력 연구 분야는 인공지능, 그중에서도 베이지안 네트워크, 신경망, 패턴인식입니다.
이 책은 기타 인공지능 입문서에 비해, 살짝 기술적인 설명부분도 있어 비전공자가 읽기에는 살짝 난이도가 있는 책입니다.
2. 인공지능의 부작용1 - 진짜 같은 가짜들이 넘치는 세상
딥페이크란?
사진이나 동영상에 나타난 인물의 얼굴을 타인의 모습으로 바꾸는 기술입니다.
이 기술로 오바마 대통령이 엉뚱한 발언을 하는 동영상을 만들었습니다. 또 트럼프의 정적인 펠로시 하원의장이 음주 후 횡설수설하는 가짜 동영상이 만들어져 SNS에 돌아다니기도 했습니다.
인공지능은 각종 산업 영역에서 혁신을 촉진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준다. 맥킨지는 인공지능이 세계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로 매년 1.2%씩 글로벌 GDP가 증가해 2030년쯤에는 글로벌 GDP에 연 13조 달러를 추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이런 거시적 이야기가 아닌 당장 우리가 맞게 될 변화는 무엇일까. 그리고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고민하게 되었다.
우리가 AI에 대해 크게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건 2016년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에서부터 일 것이다.
그때 당시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세돌이 알파고를 이기는 건 당연하고, 알파고가 이세돌을 몇 번이나 이길 수 있을지가 큰 관심이었다.
하지만 모두가 아시다시피 알파고의 완벽한 승리였다.
바둑처럼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은 컴퓨터가 쉽게 넘보지 못할 인간만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했는데 컴퓨터가 인간 최고의 능력인 이세돌을 가볍게 이겨버린 것이다.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 이후 꽤 시간이 지났다.
IT업계에서 이 정도의 시간은 수십 년이 지난 시간과 같다.
이미 AI를 이용한 기술은 우리의 삶에 큰 혜택을 주고 있다.
의료계, 법률계, 상업계, 농업계, 예술계 등 이미 AI는 우리 곁에 있으며 앞으로 더 발전할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의 삶을 바꿔주는 AI란 무엇인가?
이 책은 세 장의 큰 서막으로 이루어져, 단편적인 지식에서 그치지 않고 독자로 하여금 여러 관점에서 ‘인공지능’ 이라는 강력한 파괴자에 대해 탐구하도록 유도한다. 첫 번째 장은 인공지능 대한 소개이다. 인공지능은 알고리즘의 연결로 만들어낸 ‘지능’이다. 결국 스스로 작동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절차, 명령, 방법 등의 집합인 ‘알고리즘’의 지시에 따라 일련의 작업을 수행할 뿐이라는 것이다. 지금까지 인공지능을 단순 기계라고 생각했던 나에게는 굉장히 신선했다. 결국 신속하게 무엇이든 ‘척척’ 해내고 마는 인공지능의 뒤에는 완벽한 프로그래밍 기술을 갖춘, “인간의 지식” 있다는 것이니까! 존 설의 중국어 방 이론에 따르면 오직 생명체만이 생각을 할 수 있다. 생각하고 창조하는 인공지능은 다소 과장된 우리들의 상상 속 얘기에 불과하다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기술은 끝없이 발전하기에, 우리 삶의 상당 부분이 인공지능의 영역 아래 있음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AI 최강의 수업 독후감
독후감<AI최강의 수업>![[독후감]AI 최강의 수업](https://image4.happycampus.com/Production/thumb212/2022/11/26/data27550534-00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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