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성적이 오르지 않아 고민인 청소년을 위한 『박철범의 하루 공부법』. 포켓북(문고판). 고등학생 시절 6개월 만에 꼴찌에서 1등으로 올라 1999년 서울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로의 입학을 거쳐 2002년 고려대학교 법학과에 입학한 가슴 뭉클한 공부 일기를 담은 《하루라도 공부만 할 수 있다면》의 두 번째...
내가 예비 고3이 되었을 때 나보다 학업에 더 관심이 많았던 어머니께서 읽으며 맡줄까지 꼼꼼히 체크하셔서 나에게 책 한권을 주셨었다. 명문대 합격기를 그리고 있는 이책에서는 공부법을 위주로 다루고 있었다. 나는 고3 내내 그 책을 읽으며 살았던 것 같다.
< 중 략 >
' 미래의 자신을 상상해보라. 일상에 매여 ‘해야 하는 일’만을 하면서 억지로
사는 모습이 아닌, 정말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자유롭게 사는 모습을.
내가 장담하건데, 당신은 그런 자신의 모습에 만족감을 느낄 것이다.'
이 구절에서 작가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만족된 미래의 나를 만나기 위해 자신과의 싸움에서 포기하지 않고 담대히 나아가는 내가 되길 권해본다. 내가 원하는 내가 되기위한 길이 쉽지않다는 것을 잘알고 있다. 하지만 나는 나의 노력을 통한 끈기와 정신력을 통해서 나는 지금 내가 나아가는 길을 포기하지 않고 나에게 떳떳하도록 성장해 나아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