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엄마가 놓쳐서는 안될 결정적 시기』는 [엄마의 말공부], [상처 주는 것도 습관이다] 저자 이임숙이 3~7세의 아이들을 '결정적 시기'라고 명명하며 그 나이의 아이들이 올바른 인성과 공부력을 갖출 수 있도록 육아 지혜를 소개해준 책이다. 호기심을 갖고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 자존감 있는 아이, 스스로를...
모든 일에는 다 때가 있는 것 같다. 육아도 그런 경우다. 육아 전문가인 저자 이임숙은 아이가 학교에 들어가기 전 가정에서 보낸 삶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특히 3~7세를 아이의 인성과 공부력을 키우는 결정적인 시기라고 조언한다. 300쪽 가까운 내용을 담고 있지만, 바람직한 방향으로 키우기 위한 핵심원리는 아이의 감정이나 생각을 억압하는 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것이 문제 해결의 시작이라는 것이다.
아이가 어떤 행동을 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엄마는 그 이유에 공감하고 호기심을 갖고 아이의 감정을 수용할 때, 아이와 부모 모두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아이를 키우는 데 거창한 학문적 이론을 공부해야 하는 것이 아니다. 아이를 가르치려는 생각보다는 먼저 아이의 마음을 읽으려는 생각이 더 중요한 것이다. 3부에 보면 내 아이의 기질을 확인하는 방법이 소개되어 있다. 아이의 마음을 읽는 데 좋은 참고자료가 될 것 같다. 아이의 기질을 몰라 아이에게 상처 주는 일이 많이 줄어들 것이다.
엄마가 놓쳐서는 안될 결정적 시기 이임숙 독후감 감상문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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