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애들아 등교했으니까 세금 내야지!”
유튜브 〈세금 내는 아이들〉 속 11년 차 초등학교 선생님이
체험하고 들려주는 돈으로 움직이는 교실 이야기맛있는 음식을 먹거나 아플 때 치료를 받기 위해 또는 마음에 드는 물건을 사기 위해서…… 우리 일상의 모든 것이 ‘돈’과 관련이 있지만, 이상하게도 우리의...
얼마 전 재미있는 유튜브를 보았다. 초등학교 반에서 각자의 직업을 갖고, 돈을 받고, 그 돈으로 투자를 하는 등 아이들이 실제 사회에서처럼 경제활동을 하는 놀이? 교육?하는 그런 유튜브였다. 유튜브를 보면서 이건뭐지? 하면서 재미있게 보았는데 그에 관한 책이 출판되었다는 소식을 들어 고민 없이 그 책을 선택하여 읽기 시작 하였다.
이책의 저자 옥효진은 11년차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16만 구독자를 가진 세금내는 아이들이라는 유튜버이다.
이 책의 주인공인 시우는 친구들과 1년 동안 ‘활명수 나라’의 ‘국민’이 되어 자신의 적성, 직업의 월급, 갖고 있는 자격증, 신용등급 고려해서 직업을 선택하고, 직업 별로 정해진 일을 하고 월급을 받고 세금도 낸다.
Ⅰ. 시작하기에 앞서
1. 도서 선정 이유
『세금 내는 아이들』, 유튜브 채널 중 하나로, 현재 한 초등학교 교실에서 학급 화폐를 통한 학급 경영 이야기를 영상으로 보여주고 있다. 이후 책으로 출간되었다. 6개월 전에 출간되었으나, 1달 전에 검색을 통해 우연히 알게 되었고, 한 번 읽어봐야겠다고 생각만 하다가 1주일 전 어떤 영상을 계기로 지금에서야 읽고 독후감을 작성했다. 유튜브에 올라온 ‘유수진의 독한 머니 아카데미’라는 영상이었는데, 여기서 강의 내용 일부를 소개했다. 부자 되는 전략을 로드맵으로 보여줬는데, 강연을 시청하면서 나는 어느 단계에 위치해 있는지 파악하는 시간이었다. 스스로 파악해본 결과, 현재 나는 3천만 원부터 모아야 하는 단계에 해당했다. 이와 동시에 금융 이해력도 50%도 되지 않은 초등학생 수준이라는 점. 처음부터 너무 높은 레벨에서 공부하기 시작한다면 버거움을 느껴 금방 포기해버릴 수 있기에, 어린이 수준 정도의 도서를 찾던 중이었고, 이때 『세금 내는 아이들』이 떠올랐다. 동화 형태로 구성되어 있어 부담 없이 읽을 수 있겠다는 생각에 선정한 것이다.
2. 책 소개 및 독후감 구성
본 저서는 6학년이 된 시우를 중심으로 활명수國 국민으로서 학급 경영이 이루어지는 과정을 이야기로 재구성했다. 주요 인물로는 시우, 하진, 원희, 세완, 그리고 학급 경영의 시작을 알린 민정현 담임선생님이 등장한다. 총 여섯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번 독후감은 각 장 별로 어떤 이야기로 전개가 이루어졌는지 간략히 소개한 다음, 책을 읽으면서 각 챕터 별 인상적이었던 구절에 대한 내 생각을 줄줄이 정리하는 식으로 작성한 뒤 해당 저서에 대한 후기로 마무리하겠다.
세금내는 아이들 (옥효진) 독후감/ 독서감상문/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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