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마음의 본질은 무엇인가? 컴퓨터가 결국 인간의 마음이 하는 모든 것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인가? 과거 30년간에 걸쳐 특히 인공지능 학자들 중에는 이를 긍정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저명한 이론 물리학자인 저자는, 인간의 마음에는 결코 기계로 구현할 수 없는 그 무엇이 존재한다고 주장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 뇌는 실제로 어떻게 생겼을까? -대뇌는 좌측과 우측의 대뇌반구로 나뉘고 그것이 다시 전두엽, 정수리, 측두부, 후두부로 나뉜다. 대뇌 아래쪽 뒷부분에는 소뇌가 있고 안쪽에는 뇌교와 수질로 구성된 뇌간이 있고 시상, 시상하부, 해마회, 뇌량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대뇌와 소뇌는 얇은 회색질로 된 바깥 표피층과 백질로 된 내부영역으로 이루어진다. 언어중추는 왼쪽 뇌에만 존재한다. 이와 관련된 가장 중요한 부위는 베로카 영역과 베르니케 영역이다. 브로카 영역은 문장을 형성하는 것과 관련 있고, 베르니케 영역은 언어의 이해와 관련 있다. 호상섬유속이라 불리는 하나의 신경다발이 이 두 영역을 연결한다. 이것이 손상되면 언어의 이해에도 지장이 없고 말도 유창하게 하지만 이해한 것을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
■ 의식이 머무는 곳은 어디인가? -두뇌의 상태와 의식현상의 연관성에 관하여 일치되지 않은 여러 가지 관점들이 있다. 그러나 뇌의 모든 부분이 두뇌 작용에 똑같이 관여하지 않는다는 것은 분명하다.
컴퓨터도 마음을 소유할 수 있는가?
지난날 컴퓨터의 무한 발달과 미래, 앞으로 컴퓨터의 무궁한 발전에 대해서 모두가 보았고 또한 기대하고 있다. 그럼에도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특권 즉, 생각하는 능력을 컴퓨터에 실현 시켜 인간의 마음을 갖게 하고자 하는 바램은 우리가 지금까지 알고 있는 지식이나 개념을 뛰어넘는 끊임없는 의문과 문제를 남기고 있다. 저자는 그러한 의문과 문제에 대한 확실한 해답도 없고 뒷받침이 될 만한 근거도 부족하지만, 가정과 추측의 반복으로 우리가 모르는 광대한 미지의 영역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다고 바라보고 있다.
튜링검사 : 질문만을 통해 인간인가 컴퓨터인가를 구분
컴퓨터는 인간이 가지고 있는 생각하는 특권을 제외 하고는 모든 영역의 지식과 정보에 대해서 유리하다.
이것은 인간과 컴퓨터의 차이를 확실히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에 튜링검사의 질문자가 구분을 하지 못할 정도가 되려면 컴퓨터는 어리석게 보이도록 만들어져야 한다.
한컴오피스
어도비 PDF
MS 워드
MS 엑셀
MS 파워포인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