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우리에게는 새로운 세계를 탐험하기 위한 새로운 지도가 필요하다.『앞으로 100년』은 옥스퍼드 마틴... 그 말처럼, 『앞으로 100년』에서 이언 골딘과 로버트 머가가 전하는 메시지는 구체화된 이미지를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제작된 100장을 훌쩍 넘어서는 지도와 인포그래픽은 압축적이면서도 설명적이다....
요즘 세상은 정말 단 한치 앞도 예측하기 힘들정도로 그 변화의 속도가 매우 빠르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이라 불리우는 대표적인 기술들이 이토록 빨리 우리의 일상 곁으로 다가온 것은 아마도 우리에게 엄청난 시련과 고통을 안겨주고 있는 코로나 19 바이러스 덕분?일지도 모르겠다. 이제 단 5년 후의 미래를 함부로 예측하는 것이 무의미할 정도로 세상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점에 베스트셀러에 진열되어 있는 책들 중에는 항상 미래의 트렌드와 기술 변화를 예상하는 책들이 포함되어 있는 것을 본다면 역시 사람의 본성은 미래를 예측하고 그에 따른 계획을 해야 마음이 놓이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나 역시 그런 의미에서 이 책 <앞으로 100년>이라는 책을 골랐다. 책의 밑 부분에 “낡은 지도로는 세상을 탐험할 수 없다.”라는 문구가 굉장히 인상 깊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