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인류의 운명을 결정하는 힘, 기후!온난화, 이상기후, 기후 대변동, 인류의 운명을 바꾼 2만 년의 역사 『기후, 문명의 지도를 바꾸다』. 기후는 인류 역사에 큰 영향력을 행사해 왔으며, 고도로 발달한 현대에서도 기후로부터 자유롭지 않다. 세계의 대부분이 얼음으로 뒤덮여 있던 빙하기의 끝 무렵부터 지구의...
정리: 역사를 움직이는 진짜 힘, 역사는 되풀이 되지만 언제나 똑같이 반복되지 않는다. 장기적 기후 변동의 파급 효과 소개하고 있는데 기후 변덕은 인류를 압박해서 적응하게 하거나 멸하게 한다는 것을 보았다. 농업, 통신, 운송, 등 추상적인 분야도 기후의 영향을 받는다. 우리는 괜찮다고 여기는 믿음이 있는데 예전의 문명보다 단기적인 가뭄과 이례적인 호우에 대처하는 능력이 조금 나아졌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에 살다 보니 사람들은 자신이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모른다. 권력이 있는 자는 폭풍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모여드는 검은 구름을 보며 자기와는 무관하다고 착각한다. 하지만 산 자의 기준에서 착각만 할 뿐 보장같은 기대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