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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게 길을 묻다 (‘나고 살고 이루고 죽는’ 존재의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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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용규
독후감
4
책소개 소모적인 경쟁을 넘어, 다시 숲의 방식을 주목하라2009년 출간된 후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던 김용규의 《숲에게 길을 묻다》가 10주년을 맞아 컬러판으로 새롭게 단장해 돌아왔다. 많은 독자들이 아쉬워했던 숲과 나무, 꽃 등의 흑백 사진을 올 컬러로 복원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사진을 추가하고...
  • 숲에게 길을 묻다 제4막 돌아가다
    숲에게 길을 묻다 제4막 돌아가다
    정리: 김용규 작가의 <숲의 죽음>이다. 한 두 번 넘어졌다고 해서 울 일 아니다. 가지 하나 잃었다고 눈물짓는 나무는 없다. 길이 멀다 하여 울 일 아니다. 연어는 수만 리 강물을 거슬러 안식에 이른다. 오르막이 가파르다 하여 울 일 아니다. 주목은 수백 년의 음지를 견디어 천년을 산다. 더러 진흙탕 길 위에 있을지라도 울 일 아니다. 수련은 그곳에서도 고운 꽃을 피운다. 내 꽃이 아직 피지 않았다 해도 울 일 아니다. 2천 년을 기다려 꽃을 피운 오가 연꽃도 있지 않은가. 울지마라, 부러지고 꺾어진 자리에서도 새살은 돋고 떨어져 흙이 되는 것도 있어야 그 삶이 더 푸르다.
    독후감/창작| 2022.01.22| 1 페이지| 1,000원| 조회(27)
  • 숲에게 깅을 묻다 제3막 나로서 살다
    숲에게 깅을 묻다 제3막 나로서 살다
    정리: 풍매화는 바람과 소통해서 길을 떠나지만 수정에 성공하는 것은 생명을 주관하는 하나님께 있다. 풍매화뿐 아니라 충매화, 조매화, 수매화등도 꽃을 피우기 위해 소통하는 매개가 다양하다. 그래서 꽃들은 매개들에게 친절하고 배려를 해준다. 우리 인간도 꽃의 언어를 배워서 성숙한 소통의 큰 그릇을 만들어야 한다. 연리목은 제 살을 내어주어 하나로 합일하는 사랑이라면 혼인목은 서로의 가지를 떨어뜨려 서로의 가지를 열어주는 사랑이다. 자연은 새끼나 씨앗을 발아래 두려고 하지 않는다. 자연의 생명은 그 안에서 스스로 자라고 익어가는 법을 품도록 한다. 우리 인간은 당장의 이익으로 편리와 빠름을 추구해서 자충수를 두지 말자. 상생도 중요하다. 나무처럼 자신의 노동에 정직하고 다시 되돌릴 줄 아는 아름다운 부자가 많아져 풍요로운 삶을 누리기를 원한다. 3월이 되면 개암나무는 수꽃가루를 날리기 위해 바람을 기다린다. 개암나무 작은 꼬리 모양의 꽃 하나에 500만 개의 꽃가루가 담겨 있다.
    독후감/창작| 2022.01.22| 2 페이지| 1,000원| 조회(26)
  • 숲에게 길을 묻다 제2막 성장하다
    숲에게 길을 묻다 제2막 성장하다
    정리: 생명을 지속하고 풍요롭게 하는 생태계의 원리로 부여된 경쟁은 타자와의 경쟁에서 승리하는 것이 아니다. 숲은 정말 중요한 것은 오직 자기 자신과의 경쟁이고 새로운 영역의 창조임을 보여준다. 나의 낡은 나날을 부숴 새로운 세상을 맞이하는 것이다. 나무에게는 빛이 되고 사람에게는 꿈이 되는 것, 내 모양을 만드는 시작점이다. 지구상에 사는 모든 생명체는 태양에 종속되어 있다. 녹색 식물은 하늘을 우러르고 태양을 찬양하는데 햇빛 없이는 삶을 지속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물과 이산화탄소를 섞어 당분을 만들어 내는 과정에 마법의 빛이 섞이지 않으면 광합성이 완결될 수 없고 키를 키워 낼 수 없기 떼문이다. 식물들이 광합성에 사용되는 에너지는 0,2%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적은 양의 태양에너지를 얻어 씨앗을 발아시키고 눈을 틔우고 꽃을 피운다. 식물이 빛을 얻지 못하면 기대며 사는 애벌레도 곤충도 새도 연쇄적으로 사라져 버린다. 인간도 빛이 힘이다.
    독후감/창작| 2022.01.21| 2 페이지| 1,000원| 조회(32)
  • 숲에게 길을 묻다 제1막태어나다
    숲에게 길을 묻다 제1막태어나다
    정리: 저자 김용규는 나이 마흔이 되었을 때 도시를 버리고 숲으로 들어갔다. 오두막 생활을 했다. 숲에는 나무와 풀만 있는 게 아니었다. 수많은 생명이 존재하고 그 생명에서 인간을 향한 무수한 은유가 존재함을 숲의 가르침을 통해서 깨달았다. -왜 나이 들수록 숲은 황홀하고 인간은 황망해지는가?- 라는 물음으로 시선을 옮겼다. 숲을 통해서 자연이 주는 가르침을 느끼고 자신이 살아왔고 일했던 것들을 함축해서 지혜로운 말을 전하고 있다. 숙명과 운명의 단어가 주는 의미는 새로웠다.
    독후감/창작| 2022.01.21| 2 페이지| 1,000원| 조회(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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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7월 20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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