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엄마, 아이의 공부 주치의 되다!
튼튼한 몸, 건강한 마음,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 - 이 세 박자가 맞아떨어져야 아이의 성적이 오른다. 이 책은... ‘닥터 맘’이라고 해서 새로운 무엇이 되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엄마라면 이미 아이에 대한 방대한 정보를 갖고 있으니 이 책에서 정리한 예방법과...
저자는 아이가 건강해야 공부도 잘한다고 하였다. 특히 아이의 마음이 고장 나면 건강이 탈 난다는 문장이 인상적이었다. 많은 엄마들이 아이의 마음 상태를 신경 쓰지 않는 것 같다. 저자는 엄마들을 아이의 주치의라고 표현하는 이유가 아이를 가장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잘 알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공감되는 문구였다. 저자는 우황청심환이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아니라 중풍으로 쓰러졌을 때 먹는 약이라고 하였다. 나도 시험을 앞두고 복용을 권유받은 적이 있었는데 일부러 먹지 않았다. 지금 생각해봐도 먹지 않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저자는 집중력이 결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