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그와의 인연으로 그의 투자 원칙을 실천한 사람들은 수십억, 수백억 자산가가 되었다.이 책에는 ‘주식을 단순한 매매를 통한 차익 실현으로 여겨서는 먹고살 수는 있을지 몰라도 큰 부자가 될 수는 없다’, ‘독자적 비즈니스 모델을 갖추고 돈을 잘 벌며 배당을 꼬박꼬박 지급하는 기업을 찾아라.’ ‘3~4년...
주식투자 절대원칙은 대신증권 등에서 일하다가 슈퍼개미로 이름을 알린 박영옥씨가 지은 책이다. 박영옥씨는 대주주 지분 공시만 20개를 넘게한 1000억대 자수성가 부자이다. 한국주식시장에서 살아남기가 힘듦을 많은 주식투자자들은 알고 있다. 그 가운데, 본인만의 우직한 신념과 원칙을 가지고 주식 투자만으로 어마어마한 부를 일궈낸 이야기를 듣다 보면 무언가 깨달음을 얻을 것이란 기대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박영옥씨는 그 자신을 농부라고 말한다. 마치 씨앗을 심고 때를 기다리다 수확하는 농부의 마음으로 그는 우량한 주식을 매수하고 적정 시기에 매도한다고 한다. 다음은 그가 주식농부로서 가지고 있는 투자 10계명이다.
주식농부 투자 10계명
1. 투자자의 시선을 가져라
2. 부화뇌동하지 마라
3. 아는 범위에서 투자하라
4. 투자의 대상은 기업이다
5. 주주는 기업의 주인이다
6. 투자한 기업과 동행하며 소통하라
얼마전부터 느끼는 것이 우리나라는 월급만으로 살아갈 수 없다는 것이다. 정확히 말하면 월급으로 집을 살 수는 없다. 한달에 얼마를 벌든 그 돈을 잘 굴리는 사람이 부자가 될 것이다. 부자의 의미란 최소 20억대 이상의 현금 보유를 생각한다. 이 현재의 실상황은 느끼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 행하는 사람이 굉장히 드물다. 대기업에 들어간 것을 만족하고 더욱 성장하려는 사람이 없다. 하지만 이 것이 잘못된 것은 아니다. 목표가 부자라면 잘못된 것이다.
또한 투자를 제대로 공부하고 하는 사람이 굉장히 드물다. 여러 주변의 정보에 의해서 투자를 하거나 감으로 투자를 하고, 펀드를 들며 본인이 투자를 굉장히 열심히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2023년 7월 집에 부모님에게 빚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현재 내 나이는 46이다. 내가 해결할 방법이 없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 분노가 일어났다. 스스로에 대한 분노였다. 분노는 일어났지만 해결 방법이 없었다. 돈과 투자 등에는 관심없이 살아왔다. 차분히 생각해보면 정말 어이가 없는 것이었다. 자본주의를 살아가면서 돈에 관심이 없었다니 자신이 용서가 안되었다. 지금 할 수 있는 일이 없었다. 방법을 찾다보니 보이는 길이 주식밖에 없었다. 어떤일이든지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적정한 시간이 필요하다. 너무 늦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지만 가만히 있을 수 없으니 방법을 찾아보기로 했다. 일단 책을 읽어보기로 했다. 유투브에서 누군가가 소개해주는 책을 읽기로 결정했다. 처음 선택한 책이 이 책이다. 투자에 관련하여 처음 읽는 책이라 책이 좋은지 나쁜지는 판단하기가 쉽지 않다. 단지 지금은 요약 하는 정도일 것이다. 후에 지식과 경험이 쌓인 후 다식 판단해 볼 것이다.
지은이 박영옥은 한국의 워런 버핏이자 주식농부로 널리 알려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주식투자자이다.
주식투자를 하다가 의도치 않게 큰 돈을 잃어본 적이 있는가? 2022년 1월을 넘어서면서 3000 전후를 넘나들던 KOSPI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나는 2021년 4월, KOSPI가 3100이 됐을 때 주식투자를 하기 시작했다. 그 전에는 군대에 있었는데, 20대 후반에서 30대 후반 정도 되는 공군 장교들은 제테크에 관심이 많았다. 특히 2020년은 주식이 많이 올랐던 시기인 만큼 근무하면서도 주식 관련 얘기를 많이 접할 수 있었다. 공부는 2021년 1월부터 하고 4월부터 군적금으로 주식투자를 하기 시작했다. 작년 말까지만 해도 10%에 가까운 수익률을 얻었지만 올해 1월부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공포지수 때문일지 몰라도 지금은 KOSPI가 2700대이고 내 주식 수익률은 마이너스를 뚫기 시작했다. 물론 나 말고 다른 사람들 역시 이번 1월에 많은 돈을 잃었겠지만 한 번 더 공부하고 디테일을 잡아보려는 마음가짐으로 위의 박영옥의 ‘주식투자 절대원칙’이라는 책을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