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하나야 보석점 살인사건을 둘러싼 과거와 미래의 사건
경쾌하고 리듬감 있는 터치의 히가시노 게이고 복고 미스터리
교코는 부자가 되겠다는 원대한 계획... 티격태격하며 에리의 행적을 조사하던 두 사람은 예상치 못한 그녀의 과거와 마주치게 되고, 곧 또 다른 사건이 교코를 기다리는데…?
"그녀는 다 계획이 있다"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로, 은행원이었던 요시다 카오루가 근무 중에 발생한 사고로 인해 일상에서 벗어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려냅니다. 이 소설은 뜻밖의 사건을 마주하면서도 끈질기게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주인공의 모습을 통해 인생의 변화와 삶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게 합니다.
이 소설은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갈등하는 주인공 요시다 카오루의 내면의 변화와 성장을 다룹니다. 일상에 지친 그는 사건을 계기로 새로운 길을 선택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자신의 소망과 가치를 되새기게 됩니다.
초반부터 보석이 어쩌고 하길래 보석 쟁탈전 인줄 알았더니 전혀 무관한 내용이었다.
보석은 아니고 돈관련 내용이었다. 히가시노 게이고 책은 약간 돈이 없어서 타락해져가는 인간들의 심리를 많이 묘사하는 것 같다. 물론 돈이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할 이유가 없어서 인것도 있겠지만 말이다.
범죄를 저지르는 이유는? 돈이 필요해서
돈이 필요없는 진정한 악당으로 나오는 조커를 제외하면 이 사회에서 일어나는 비극적인 사건들은 거의 돈때문이 아닐까 싶다.
이 책도 돈이 필요한 사람들이 범죄를 은폐하기 위해 공모하고 트릭을 세우고 그러다 걸리고 잡힌다음에 끝나는 내용이다. 재미있는 것은 이 책의 주인공이 죽은 사람과는 아무 관련이 없다는 것이다. 친구도 아니다. 단지 회사 동료이며 대화도 많이 나누지 않았다.
한마디로 오지랖이 넓다. 그렇지만 그로인해 사건은 해결된다. 주인공인 그녀가 관심을 가지고 포인트를 찾지 못했다면 경찰들은 미궁에 빠진채 결말이 났을 것이다.
1장. 그녀는 다 계획이 있다.
·요네자와 : 영업실장.(뱅큇 캠패니언)
·오다 교코 : 여자. 주인공.
·마키무라 에리 : 교코의 동료 캠패니언.
*하나야에서 주최하는 파티를 맡았음. (하나야는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보석체인점.)
*교코는 하나야 감사파티에서 계획이 있었다.
·에자키 요코 : 뱅큇 캠패니언의 팀장. (베테랑이다.)
·다카미 슌스케 : 다카미 부동산 회사의 전무. 30대중반. (가족운영체제). 교코가 계획있는 남자.
·갠조 : 하나야 사장. 니시하라 마사오의 셋째아들.
·쇼이치 : 하나야 부사장. 니시하라가의 장남. 40대중반.
*우연히 파티가 끝나고 호텔 라운지에서 다카미를 만나게 되었고 마키무라 에리의 사망 소식도 접하게 된다.
사람이 죽었습니다. 그것도 한명도 아니고 시간 간격을 두고 네명이나 죽었습니다. 1명은 자살이 고 세명은 타살입니다. 도대체 그들은 왜 죽은 것일까요? 이 책의 주인공인 교코의 직업은 컴패 니언입니다. 컴패니언은 행사, 전시회, 이벤트, 파티 등에서 내빈 안내 및 접대를 하는 사람입니다. 교코는 행사를 통해 부자고객과의 만남을 통해 신분 상승을 하겠다는 세속적 욕망을 가지고 있습 니다. 이날 교코는 하나야라는 보석회사가 주최하는 고갬감사 파티에서 일을 하면서 다카미 슌스 케라는 남성에게 접근하는데 성공합니다.
그녀는 다 계획이 있다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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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그녀는 다 계획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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