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리더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다!
십 대가 알아야 할 리더의 조건
세계적인 리더십 전문가이자 동기부여 멘토인 존 맥스웰,
십 대를 위한 맞춤형 리더십 코칭을 제안하다
역사적으로 유명한 리더에 대한 소개에는 늘 떡잎부터 남달랐음을 보여주는 어린 시절 일화가 등장한다. 이렇게 훌...
청소년은 아니나 이 책을 읽고 용기나 희망을 많이 가질 수 있게 됐다. 무엇보다 저자는 가능성을 닫아두고 있지 말라고 했다. 그 의미로 하기도 전에 두려움에 떨지 말라고 했다. 공감이 많이 되었다. 리더는 다른 이들을 이끌고 조직 나아가 사회에 기여하는 사람이니 두려움을 갖고 있으면 아무것도 못하게 될 것이다.
저자는 리더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하였다. 뭔가 위로가 되는 문구였다. 저자는 인생에서 중요한 것이 바로 꿈이고 꿈을 이루는 열쇠가 리더십이라고 하였다. 나도 이 말이 맞다고 생각한다. 인생에서 꿈을 이루려면 결국 말단으로 끝나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난 리더십이 없다고 생각하는 학생이 있을 수 있지만 리더십은 길러질 수 있다고 하였다. 아직 리더로서 다른 사람을 이끌어 본 경험은 없다고 하더라도 자기 안에 잠자는 리더의 자질을 발견하고 행동하는 순간 훌륭한 리더가 될 수 있다고 한다. 행동이라는 두 글자가 머리에 딱 들어왔다.
그러면서 약간 삽화적인 동화적인 에피소드를 언급했는데 마시멜로 이야기라는 책이 떠올라서 이건 약간 거북했다. 내가 청소년 때 이 책을 봤더라도 참 기분이 묘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는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을 언급하면서 시작해보기도 전에 두려워하지 말라고 조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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