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본 저서는 저자가 문화예술경영과 관련하여 2008년부터 최근까지 학술지에 발표한 논문을 선별하여 모은 것이며, 이를 묶어 ‘문화예술경영, 복합학문으로서의 전망’이라는 제목을 달았다.
이는 ‘예술의 사회화’를 이루기 위한 문화예술경영이 궁극적으로 정량적 수단과 정성적 가치를 모두 충족해야 하기...
문화예술경영이라는 분야가 생긴 것은 경제학자들이 예술경제학에 대해 연구하기 시작하면서부터라고 한다. 연구 역사가 짧아서 아직 학문적 체계가 잡히지 않은 상태라고 한다. 저자는 한정된 자원으로 바라는 목적을 효율적으로 이뤄나가는 활동이 문화예술경영이라고 하였다. 확 감이 잡히지는 않지만 경영이라는 단어가 들어가서 왠지 사업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내가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문화예술경영에서 영리 원칙은 전체가 아닌 일부분으로서 생각이라고 한다. 오늘날의 문화예술은 일부 가진 자들만의 위안이 아니고 사회 서비스의 하나로 재인식되고 있다는 문구가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나는 문화예술경영은 연예인 소속사들이 하고 있는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