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내가 공부하는 이유》, 《혼자 있는 시간의 힘》, 《독서는 절대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 등의 베스트셀러로 한국과 일본의 300만 독자를 사로잡은 괴짜 교수 사이토 다카시는 이 책에서 ‘어른’이라는 꼬리표를 평생 달고 살아갈 당신이 꼭 알아야 할 45가지 삶의 태도를 ‘나-타인-세상-미래’라는 네...
20대 중반이지만 어른이 되지 못하고 서툰 어른이 되어가는 것 같다. 이 책에서는 나답게 사는 방법, 타인과 소통하는 방법, 세상을 대하는 태도, 미래를 대하는 태도 등이 나와있다. 자신만의 줏대를 가지고 밀고나가는 주체성이 필요하고 나답게 살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이 커진다. 어른의 기본이 되려면 나는 어떻게 할까 깊은 고민에 빠진다. 나를 대하는 태도 또한 중요하다고 한다. 어느 순간에도 정답은 내 안에 있다고 한다. 누구든지 단점은 있고 콤플렉스를 심하게 달고 사는 사람이 있다. 나 또한 그런 것 같고 나의 단점, 약점을 들킬까봐 노심초사할 때가 있었다.
한국과 일본의 300만 베스트셀러 작가, 괴짜 교수 사이토 다카시의 자기계발서 <<여전히 서툰 어른입니다 >> 는 제목부터가 제 얘기인가 싶을 정도로 진심으로 마음에 와닿은 책인데요, 저 역시, 어른이라는 사회적 & 물리적 타이틀을 가진지는 꽤 되었지만 매순간 흔들리고, 고민한다는 점에서는 아직도 불안전하고 서툴구나… 라고 매순간, 매일 매일 뼈를 때리는 통증을 느끼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말 그대로, 저도 아직은 '어른이' 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사이토 다카시 교수의 책은 단단하지만 유연한 어른살이를 위한 유쾌하고 여유있는 제언으로, '진짜 어른'으로 거듭나기 위한 삶의 기술 & 심플하면서도 깊은 울림을 전하는 메시지들이 잘 담겨있었습니다.
더불어, 독립된 객체 '어른', '성인' 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평생을 살아가면서 필요한 45가지의 삶의 태도가 나/ 타인/ 세상/ 미래, 4가지 주제 & 테마로 잘 카테고리화되어 있어, 효과적인 책 읽기와 함께 더욱 더 공감했던 것 같습니다.
책 속에는 ‘어느 순간에도 정답은 내 안에 있다’ 라는 나를 대하는 태도에 대한 내용이 등장합니다. 결국 모든 열쇠는 나의 손, 나의 마음가짐, 내 몸안에 있는 것 같습니다.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계속 무언가에 도전하고 성장해가는 사람이 정말 매력적입니다. 안주하지 않고 세상 모든 것으로부터 경험을 쌓되, 내 안의 힘을 믿고 젊은 마음을 유지하는 것이, 바로 우리가 추구해야 할 어른의 모습이라고 저자는 이야기합니다.
이 책의 저자는 일본인 대학 교수 사이토 다카시이다. 저자는 재미없는 어른이 되지 않기 위해서 날아가는 화살처럼 되어야 한다고 하였다. 호기심을 갖고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그 과정을 즐기는 태도야말로 성숙한 어른이 갖추어야 할 소양이 아닐까 한다는 문구가 참 마음에 들었다.
내가 생각해도 어른이 열정을 불태워서 뭔가 하기는 힘들 것 같다. 저자는 열등감이 걸림돌이 아니라 오히려 자원이 될 수 있다고 하였다. 저자는 자신의 작은 키를 언급했다. 하지만 예시를 조금 잘못 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냥 개의치 않고 산 것이지 장점으로 승화한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저자는 약점을 솔직하게 밝히고 당당히 행동할 것을 추천하였다. 사람마다 다를 수도 있겠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콤플렉스를 당당히 밝히는 것이 상당히 어렵다고 생각한다. 콤플렉스가 괜히 콤플렉스이겠는가. 저자는 모든 것은 결국 마음가짐에 달려 있다고 하였다. 구와타 마스미라는 투수는 신체 조건이 좋지 않았다고 한다.
여전히 서툰 어른입니다 사이토 다카시 작가 독후감
여전히 서툰 어른입니다_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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