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난 스마트폰 중독에서 벗어날거야>에는 스마트폰 중독에서 벗어나기로 결심한 이유들에 관한 이야기부터 시작된다. 그리고 스마트폰 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해 폴더폰을 쓰기 시작했는데 폴더폰을 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들을 일기식으로 쉽고 재미있게 풀어나갔다.
이 에세이를 보면 마치 제리핑크의...
저자는 스마트폰을 멀리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 설명하였다. 눈을 찌푸려서 주름이 생겨서, 시력이 낮아져서, 스마트폰을 계속 보다가 거북목증후군이 오니까 등 이유도 다양했다. 확실히 하나하나 다 가능한 이야기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스마트폰을 쓰지 않고 폴더폰을 쓰면 더 불편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저자는 똑똑해지기 위해 스마트폰을 쓰지 않으려고 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친구의 전화번호를 예전에는 외웠지만 이제는 외우지 않는 현실을 언급했다. 적절한 예시라고 생각한다. 확실히 예전보다 우리는 머리를 많이 안 쓰게 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스마트폰 때문에 기억력도 안 좋아지고 이해력도 떨어지게 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