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는 여전히 삶을 사랑하는가 책 소개 ]
우리는 여전히 삶을 사랑하는가는 삶에 대한 사랑과 관련해서 저자의 예리한 통찰이 담겨져 있는 책입니다.
[ 우리는 여전히 삶을 사랑하는가 저자 소개 ]
우리는 여전히 삶을 사랑하는가 저자인 에리히 프롬은 사랑의 철학자로 불리며 사회심리학적 시각이 담겨져 있는 다양한 책을 편찬하였습니다.
[ 책을 읽으면서 인상 깊게 읽었던 구절 2개 소개 ]
첫 번째 인상 깊은 구절은 ‘ 내 사랑이 적절하고 상대의 욕망과 본성에 맞을 때만 나는 사랑할 수 있다 ’ 입니다.
모든 사랑에 적용되는 기본 원칙은 단순히 사랑만 하면서 자신의 선입견과 상대를 통제하려는 욕망을 중요시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원하는 방식에 맞게 사랑을 표현해야 한다는 것을 설명해주는 내용이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설명해준 예시를 통해서 해당 구절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질 수 있었습니다. 만약 적은 물을 필요한 식물이라면 식물이 필요한 만큼만 물을 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삶을 사랑한다라는 말은 무엇일까? 우리는 분명히 잘 살아보려고 아둥바둥하고 있다. 과거 몇 백년전에 비하면 산업기술과 과학기술이 엄청나게 발전하면서 분명히 살기 좋아졌다고 하지만 오히려 과거보다 앓는 소리가 많이 나오는 것같은 느낌이 드는 것은 왜인가? 왜 지구환경 문제가 끊임없이 거론이되는가? 모든사람들이 충분히 먹고 살 수 있을 정도로 풍부한 자원생산능력을 갖추었음에도 왜 누군가는 기아와 기근에 시달려야하는가?
우리나라만해도 지금 잘살고자 하는 방향이 잘못되었다. 가장 기본적인 의식주중에 ‘주’, 주거공간이 안정적으로 마련이 되어야하는 기본적인 욕구충족이 되기 어려워졌다. 그래서 삶을 사랑하기 이전에 어떻게든 평생에 돈을 벌어서 집을 구해 보려는 노력을 하다가 인생이 끝나게 생겼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삶을 사랑하려면 자신의 존재에 대해 끊임없이 탐구하는 활동성과 존재 있는 그대로를 볼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한다.
1.
하루하루 나이를 먹어가면서 느끼는 점이 있다면 세상에 인류애가 점점 사라지고 있다는 것이 아닐까 싶다. ‘사람들이 왜 이렇게까지 화가 나 있을까?’ ‘그 정도로 분노할 일은 아닌 것 같은데’라는 생각이 부쩍 자주 들었다. 기본적으로 사람은 사람을 사랑하는 존재라고 믿어왔는데, 그 믿음이 흔들리고 있었다. 그래서 인류에 대한 사랑을 이야기하는 에리히 프롬의 책을 찾았다. 이 책은 에리히 프롬의 글 중, 출판되지 않은 글들의 모음집이다.
이 책은 에리히 프롬의 그 유명한 <사랑의 기술>을 읽기 전에 꼭 읽어야 할 책이라고 한다. 사실 사랑의 기술을 읽었을 때 내가 생각했던 내용과는 너무나도 다른 책이어서 다소 난해하고 이해하기 어려웠던 기억이 난다. 이 책을 읽기 전에도 그 때의 기억이 나서 읽는 것이 두려웠지만 용기를 내어? 읽어보았다. 이 책의 주된 내용은 자기 자신을 미워하고 하루하루 무의미하게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삶에 대한 철학을 다루고 있는 책이다. 우리는 맹목적으로 반복되는 하루를 살아가는 기계가 아니다. 저자는 삶은 목적을 위한 수단이 아니고 그 자체가 바로 목적이라고 강조한다. 만약 우리가 스스로의 삶을 사랑하고 있다면 그 삶의 과정이 변하고 성장하고 발전하며 더 자각하고 깨어날 수 있는 과정이기 때문에 기계적인 성과나 실행하는 능력보다 더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우리는 여전히 삶을 사랑하는가] 인문학심리학 독서 독후감](https://image4.happycampus.com/Production/thumb212/2024/06/11/data29982797-0001.jpg)
[우리는 여전히 삶을 사랑하는가] 인문학심리학 독서 독후감
우리는 여전히 삶을 사랑하는가 - 에리히 프롬 독후감, 서평,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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