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두 사람이 좋아 결혼하려는 것 뿐인데 예의와 전통이라는 명목으로 챙겨야 할 게 수두룩하고, 더 오래 함께하고 싶어 결혼한 것 뿐인데 ‘결혼하면 원래... 틈틈이 그 이야기를 비디오 콘텐츠로 제작해 유튜브, 페이스북 채널 ‘요즘 것들의 사생활’(FACEBOOK.COM/YOZMSA)에 소개해 이 시대 청춘들의 많은 공감을...
이 책에서 가장 흥미로운 주제 두 가지가 있었다. 1. 10명이서 공동 창업을 한 경우, 2. 자신의 콘텐츠로써 지속적인 수입을 만드는 것. 2번은 내 목표와 비슷하기에 열심히 봤다. 1번은 이직도 이해 가지 않는 부분이 있다. A, B, C의 수입에 10/1 씩을 공용의 도ᅟᅥᆫ으로 각출하여 공동의 목돈을 만들고 그 돈은 가게 운용에 사용한다. 그리고 가게에서 나온 수익을 n/1로 가져간다. 이 시스템을 듣자마자 굉장히 불합리하다고 생각했다.
다음 달 결혼을 앞두고 있는 상태에서, 요즘 우리나이대 젊은 부부들은 어떤 생각을 하면서 결혼준비를 하고 결혼생활을 하고 있을까 궁금해져서 이책을 읽어보게 됐다.
제목부터 눈에 딱 띄었던 이책. 요즘 것들의 사생활, 그것도 결혼생활탐구라니.
웨딩촬영 할때까지만 해도 사실 내가 결혼을 한다는 사실이 확 와닿지는 않았었다. 그러다 청첩장이 나오고 주변 사람들에게 알리기 시작하면서 갑자기 확 와닿으면서, 기분이 싱숭생숭해지고,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 책에는 소개글에 나온 그대로, 남들이 하는 그런 결혼식 말고 자신들이 원해서 직접 기획하고 꾸미고, 즐기는 결혼식을 한 젊은 부부들의 솔직한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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