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리에 구니오는 1948년 도쿄에서 출생했고 일본의 원전 3곳에서 원전 노동자로 일을 했다. 그는 당시 원전에서 일한 경험으로 바탕으로 원전의 실태를 밝혔다. 당시 17만 여명의 사람들이 원전에서 일했지만 열악한 환경, 차별 대우, 장비의 부적합성 등 여러 가지 요인들에 의해 피폭되었고 결국 여려가지 질병을 앓게 되었다는걸 이 책을 통해 상세히 이야기한다. 즉, 이 책은 당시 메스컴의 접근이 불가한 원전의 특성으로 인해 일어났던 원전에서의 여러 비리를 폭로하기 위해서 쓴 책이다.
이 책의 초반부에서는 작가가 원전에서 일하게 된 계기와 그가 처음 일을 하게 된 ‘미하마 발전소’에서의 일들을 이야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