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여성, 당신만을 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마스다 미리의 생활 공감 만화 『주말엔 숲으로』. 경품으로 받은 자동차 주차 공간을 위해 시골로 이사한 프리랜서 번역가 하야카와, 출판사 경리부에서만 14년 경력을 쌓은 커리어우먼 마유니, 여행이 좋아 여행사에 취직했으나 점점 사람이 싫어지고 있는 세...
초등하교에 다니는 아들 타르와 엄마 하야카와(직업 번역가), 도시에서 치과의사로 주말부부를 하고 있는 아빠와 셋이서 집 근처의 숲에서 나무와 이야기를 하면서 서로 대화를 나뉘고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임
아들 타로는 학교를 오가면서 숲속의 나무와 이야기한 방법을 어머니가 알려주고 이것을 나무와 숲이 삶의 일부분이라는 것을 일깨워주는 장면은 마음속에 진하게 남는다.
마음속에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면 나무에게 질문하고 해답을 얻는다는 내용은 도시에서 스트레스를 받아가면서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하야카와는 아들을 둔 주부로서 아들과 아빠를 남겨두고 체코를 여행하는 장면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