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풀리지 않는 인생의 모든 문제는 말로 해결할 수 있다
“다툼 없이 모두 내 편으로 만드는 언어의 마술!”
10만 명의 삶을 바꾼 심리학 멘토가 찾아낸... 관점이 다른 사람을 내 편으로 만들고,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찾고, 내면의 잠재력을 끌어내는 언어 기술을 대화에 적용할 수 있도록 예를 들어가며...
말하는 것은 참 어렵다. 나의 편이 되는 말하기에 대한 내용이 36가지 언어기술이 담겨있다. 나의 말과 생각, 운명을 바꿔줄 수 있는 36가지 언어 기술을 제시해준다. 설득, 공감, 지지를 원할 때 어떻게 말해야하는지 방법을 알려준다. 지혜로운 언어모델로 소통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언어모델은 크게 관점이 다른 사람을 내 편으로 만드는 법, 문제를 쉽게 해결하는 법, 창의력을 향상하는 법이 나와있다. 관점이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성장에는 굳이 독서 이외에도 수업 듣기, 여행, 친구 사귀귀 등이 있다고 한다. 특히 여행, 교제 등의 특징이 부족한 점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신경 언어 프로그래밍 기술을 기반으로 말하기 스킬이 잘 정리되어 있다. 이 책의 전반부에서 먼저 상위 분류, 하위 분류, 횡적 분류의 말하기 기술을 소개한다. 보다 높은 분류를 활용해 이야기의 폭을 넓히고 디테일을 하나의 대형 화면으로 옮기거나,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얻거나, 다른 사람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위 분류는 일반적인 이벤트의 범위를 전체부터 부분까지 특정 이벤트로 축소하는 것이 무언가를 더 명확하게 이해하고 구체적인 내용과 데이터를 찾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말에 대한 속담이 매우 많지만 그중에서도 내게 가장 기억에 남고 공감되는 것은 '말 한마디가 천냥의 빚을 갚는다'는 말이다. 어렸을 때는 그게 말이 되느냐며 항의했는데 나이가 들고 사람들을 많이 만나면서 공감하게 됐다. 상대방이 먼저 공격적이거나 삐뚤어진 어조로 말을 하면 나도 좋은 말을 하기 어려워진다. 예전처럼 길거리에서 사소한 일로 다투는 모습은 보기 힘들지만 불과 10여년 전만 해도 길거리에서 사소한 다툼으로 싸우는 사람들을 많이 봤다. 말이 거칠어질수록 목소리를 높여 결국 승자도 패자도 없는 싸움이 된다. 소리를 지르지 않고 평범한 말로 상대를 부드럽게 하고 설득하는 사람이 진정한 승자다. 우리는 반드시 상대와 싸워 이기는 것이 승리가 아니라 위대한 성자라고 하지만 적어도 주변 사람들을 내 편으로 만들고 말을 바꾼다면 내 운명은 바뀌지 않을까. 애당초 나쁜 말이 없는데,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상대방을 해치고, 인간관계를 해치고, 내 말대로 생각하거나 행동하게 만들고, 인생이 급변한다.
다 내편이 되는 말하기 황시투안 작가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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