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포스트-옴시대 일본 사회의 향방과 스피리추얼리티』는 1995년 '옴 진리교' 사건을 전후하여 일본 사회의 표면에 돌출하기 시작한 문화적·종교적 네오-내셔널리즘의 다양한 표상들을 ‘스피리추얼리티’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일본인론이라든가 ‘일본교’ 담론 등과 결부해 분석한 책이다.
저자는 일본 종교에 대해 간단히 설명을 했다. 2009년 조사에 따르면 정초 신사를 찾은 일본인은 무려 9939만 명에 달했다고 한다. 일본에 신사는 어디에나 있고 신흥 종교를 믿는 사람들도 상당히 독실하게 신앙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한다. 저자는 신종교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정의하기가 어렵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