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촘스키와 유럽을 대표하는 중동전문가인 아슈카르가 만나 테러, 민주주의, 전쟁과 정의에 대해 신중하고 지적인 대화를 가졌다. 이들의 대담은 중동문제의 근원을 밝히고, 미국의 제국주의적 대외정책이 중동 지역에서 어떤 역학관계를 만들어냈는지에 대해 날카롭게 분석하고 있다. - 출판사 제공
촘스키라는 언어학자와 아슈카르가 나눈 대화내용인데 나는 총 3편에 나누어서 이야기 하려고 한다. 먼서 중동에서 일어나는 전쟁들이다. 이건 우리가 테러의 위협과 관련해서 알아야 한다. 왜 미국을 공격을 하는것인가? 왜 미국은 테러와 전쟁을 하는것인가? 미국이 중동에서 일으킨 전쟁을 보면 그들의 성격을 확실하게 알 수가 있다. 언뜻보면 9.11테러는 미국이 절대적인 피해자고 지금은 오사마 빈 라덴이 범인이라고 알고있지만, 그 당시만 해도 범인이 누군지도 모르고 무작정 중동만 치려고만 했다. 최근에 저질러진 가장 잔혹한 범죄중의 하나라고 하는 아프가니스탄 전쟁은 9.11 테러 후 전세계에 자신들을 알리기 위해 무작정 벌인 전쟁이라고 촘스키는 말한다. 증거도 없는 상태에서 오사마 빈 라덴을 내놓으라고 요구하고, 곧바로 폭격을 시작하였다고 한다. 아프가니스탄의 가치는 중앙아시아에 미군기지를 설치할 수 있다는 전략적 가치를 제외하곤 아무것도 없었지만, 러시아와 중국의 뒷마당에 뛰어들 수 있다는 그 목적을 위하여 그들은 테러를 자행하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