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美 서던메소디스트대 김민준 석좌교수가 현실화한 ‘이너스페이스(INNER SPACE)’세계 최초 ‘트랜스포머’ 나노로봇 개발, 美 서던메소디스트대 김민준 석좌교수, 그 혁신의 여정!『김민준의 이너스페이스』. 김민준 교수가 개발한 SF적인 로봇은 이미 30년 전에 SF영화로 소개된 적이 있었다. 이 책과 동명의...
우주의 규모로 볼 때, 우리 인간은 매우 하찮은 존재이다. 이것은 사람이 끝없는 공간에 있는 먼지보다 작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의 작은 몸을 구성하는 세포의 존재 또한 너무 미세하다. 세포의 크기와 수를 우리에게 익숙한 단위로 바꾸는 것은 인간과 우주의 관계와 다르지 않다. 우리 몸을 축소판이라고 부르는 표현은 여기서 유래했을지도 모른다. 이 책은 우리 몸의 축소판, 즉 내부 공간을 탐험하는 과학자의 기록이다. 현대 과학기술은 이전 세대 사람들에게는 상상할 수 없는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두드러진 분야는 생물과 의학이다. 학문의 발달에 따라 난치병은 점차 감소하고 있으며 인간의 평균수명과 기대수명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의학에서, 치료 개선을 위해 새로운 기술을 적극적으로 적용하는 대표적인 예가 "마이크로봇"의 사용이다." 우리는 아플 때 약을 먹곤 했다. 그들은 또한 수술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