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현실에 끌려 다닐 것인가, 현실을 끌어당길 것인가?생각과 현실을 이어주는 정교한 도구『리듬』. 20만... 상대의 어두운 생각에 리듬을 맞춰 끌어내는 방법을 풍부한 사례들을 들어 소개하고, 내 안의 어두운 생각을 끌어내는 방법을 많은 사람들의 실화를 곁들여 설명한다. 더불어 꿈에 리듬을 맞춰 현실로...
생각에도 리듬이 있다. 박자만 맞춰주면 어떤 부정적 생각도 순식간에 날아간다!
원하는 주파수(리듬)에 맞춰라
와인가게에서 독일음악 틀어놓으면 독일산 와인이 잘 팔리고 손님 말에 리듬(맞장구)을 맞춰주면 팁을 두 배로 받는다.
<리듬>이라는 이 책의 겉표지를 덮고 있는 종이에 쓰여 있는 문구다. '생각에는 리듬이 있고, 박자만 맞춰주면 어떤 부정적인 생각도 순식간에 날아간다!' 라고 말한다. 처음에 책을 읽기 전 리듬이란 제목만 보고서 음악에 관련된 책일까?라고 혼자 생각을 했었다. 그러나 리듬은 자기계발서쪽에 가깝다. 생각의 전환을 통해서 사람들의 이면을 들여다본다. 긍정적인 생각은 긍정적인 결과를 불러온다. “나의 99.9999% 몸 밖에 있고 0.0001 퍼센트만 몸 안에 있다” – 양자물리학자 울프 박사
사람을 성격의 유형별로 나누자면 3가지 부류로 나눌 수 있다. 긍정적인 사람, 부정적인 사람, 애매모호한 사람으로 말이다. 물론 이것은 내 생각이다. 이 책의 리듬에 대해 설명하고자 예를 들어 본 것이다. 아마도 살면서 이런 경험을 누구나 한번쯤은 다 해봤을 것이다.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 긍정적인 결과가 따라오고, 부정적인 생각을 하면 부정적인 결과가 따라오는 것 말이다. 생각뿐만이 아니라 말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긍정적인 말을 하면 긍정적인 반응이 돌아오고, 부정적인 말을 하면 부정적인 반응이 내게 돌아온다. 이것은 아마도 진리에 가까울지도 모른다.
어떤 부정적 생각도 리듬만 맞춰주면 싹 날아간다.
웅진그룹 창업자 윤석금 회장이 백과사전 판매원으로 일할 때의 이야기이다. 먹고살기도 어려운 연탄가게 주인에게 백과사전을 팔려고 갔다. 연탄가게 주인은 백과사전 구입에 철저히 부정적이었다. 윤 회장은 상대의 리듬을 맞추기 위해 상대방의 몸짓이나 행동, 말을 비슷하게 맞춰주었다. 상대가 연탄을 나르면 함께 연탄을 날라주었다. 느리게 말하면 자신도 느리게 말해주었다.
상대의 어두운 생각에 리듬을 맞춰 긍정적인 생각을 끌어내는 방법, 내 안의 어두운 생각을 끌어내는 방법, 꿈을 현실로 끌어당기는 방법을 일상의 사례들을 들어 쉽게 설명하는 책이다. 책의 표지에 ‘라디오가 듣고 싶으면 그 주파수에 맞춰야 음악이 나온다. 마찬가지로 내가 원하는 게 있으면 반드시 그 리듬을 맞춰줘야 현실이 된다. 인생은 리듬을 타고 흘러간다.’ 라는 구절이 참 마음에 들었다.
1부. 상대의 부정적 생각 날려버리기
저자는 생각이란 물결처럼 퍼져 나가는 에너지이므로 그냥 내버려두면 마음 밖으로 퍼져나가고 짓누르면 마음속에 갇혀버린다. 마찬가지로 부정적인 생각에서 벗어나려면 그 부정적인 생각 밖으로 벗어나라고 한다. 또 생각은 비슷한 주파수를 가진 생각끼리 꼬리를 물고 이어져 파도처럼 리듬을 타고 흘러간다고 표현한다. 즉 상대가 화를 낼 때 나도 화를 내면, 화의 물결에 휘말리게 되고 내가 참고 넘어가면 그냥 흘러가버린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