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하고 싶은 일 찾기는 전혀 어려운 게 아닙니다. 수학 문제를 푸는 것과 마찬가지로 하고 싶은 일을 찾는 데도 공식이 있습니다. 이것을 ‘자기이해 방식METHOD’이라고 부르겠습니다.자기이해 방식에 따라 자신이 하고 싶은 일 찾기를 끝낸 고객은 처음 만났을 때와는 완전히 딴사람처럼 안색이 밝아지고 “이게...
오랜만에 서점 책이 읽고 싶어서 광화문 교보문고에 갔다.
요즘 한창 좋아하는 일에 대해 고민 중이라서 발견한 책이다.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고 싶어도 막상 어떤 직업을 선택할지 막막했다. 딱 완전히 푹 빠져서 하는 일이 없었기 때문이다. 또 어떤 일을 하겠다 선택을 했다 하더라도 이 분야에 적성이 있는지도 모르겠고.. 말이다.
예전에 내가 하고 있는 일이 재미없다고 털어놓은 적이 있었다. 그런데 돌아오는 대답. '일이 다 재미없지 모 재밌는 일이 어딨어~'
하고 싶은 일이 있냐,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사느냐고 물으면 '그렇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부럽다. 내가 정말 좋아하고 하고 싶은 것을 찾기가 어려워서 그런 것들을 하면서 돈을 벌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그런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먼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지 못하게 하는 5가지 오해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몰라 자꾸 방황하는 이유를 파악하고, '어떻게 하면 좋을까'보다는 '어떻게 하고 싶은가'를 고민한 뒤 자기이해가 먼저 소중한 것을 찾는 방법을 자세히 설명해준다.
하고 싶은 일에 열정을 쏟으며 ‘인생은 살면 살수록 더 즐겁다.’라는 것을 직접 보여주자. 다른 사람보다 백배나 똑똑한 사람은 없다. 하지만 다른 사람에 비해 월등한 성과를 내는 사람은 있다. 그것은 자신 안의 에너지를 사용하는 방법을 다른 사람보다 잘 알기 때문이다. 또 열심히 노력하는 게 아니라, 순수한 호기심에 따라 움직인다. 따라서 마지못해 어떤 일에 매달리는 경우가 없으며, 다른 사람보다 행동력이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해 성과를 내는 사람은 자기 자신을 활용하는 방법을 아는 것이다. 운명적으로 만나는 일이 아닌, 스스로 만들고 하고 싶어하는 일. 자신을 바꾸려하는 노력이 아니라 자신을 활용할 수 있는 노력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활용하기. 도움이 되니까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흥미가 있으니 좋아하는 것을 직업으로 삼기.
독후감-진로분야/세상에서 가장 쉬운 하고 싶은 일 찾는법(야기 짐페이 지음)
세상에서 가장 쉬운 하고 싶은 일 찾는 법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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