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우리는 누구나 탁월해질 수 있고자신의 인생을 작품으로 만들 수 있다.탁월하다의 사전적 의미는 ‘남보다 월등히 뛰어나다’는 뜻이다. 탁월해지기 위해서는 남보다 뛰어난 재능이 있어야만 하고 그 재능을 알아봐주고 길러줄 환경이 있어야 한다. 여기에 오랜 시간의 훈련이 더해졌을 때 비로소 탁월해진다....
p.21 진짜 교만은 다른 사람의 천재성을 인정하지 않는 것이고 겸손은 내가 모든 분야에서 뛰어나지 않고 부족한 점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다. 삶의 변화는 결단, 노력부터가 아니다. 내가 천재였다는 사실을 분명히 인정하는 것부터 새로운 삶은 시작된다. 그 다음은 천재성을 발휘할 당신만의 세계만 찾으면 된다.
p.85 세상의 기준으로 사는 사람은 ‘너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받으면 회피하거나 이렇게 답한다. ‘어디 지역 출신이고 대학은 어디를 나왔고 현재 김 대리고 연봉은 얼마고 어디서 전세를 살고 있으며…’ – (중략) – 내가 기대하는 욕망의 수준과 내가 하나가 되는 그 순간, 그게 진짜다.
p. 148 ‘굳이’라는 단어를 붙여보면 상당 부분 걸러진다. 굳이 안 해도 되는 것이 부수적인 것이다. 굳이 해야 하는 것이 본질에 가깝다. 피곤해도 굳이 해야 하는 것, 돈이 들어도 굳이 해야 하는 것, 사람들이 이해해주지 않아도 굳이 해야 하는 것이 나의 본질이다.
절박한 것, 생각만 해도 가슴이 두근거리는 것, 완전히 몰입해서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알 수 없는 것, 아니면 평생 만들고 싶은 것.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어떤 것일까? 대다수의 사람들은 현실에 타협하고 먹고 살기 위해서 일을 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하지만 가장 이상적인 모습은 바로 일과 놀이는 구분할 수 없는 경지에 이르는 것. 이것이 바로 우리가 추구하는 진정한 행복한 삶이 아닐까? 직장, 친구, 이웃, 이웃에 대한 불평불만을 늘어놓다. 엑스트라들의 전형적인 삶의 모습일 것이다. 지루하고, 사는 게 재미없다면, 위대한 이야기에는 프로토타입이 없기 때문이다. 모험도 없고, 신비도 없고, 사랑도 없다. 그래서 재미없는 것이다. 신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먼저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