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저마다 가슴 속에 품은 사랑의 온도 차가 존재한다."뜨겁게 평생을 사랑할 것 같다가도 다시 안 볼 것처럼 차갑게 헤어지는 게 사랑이다. 그 때문에 저마다 가슴 속에 품은 사랑에는 온도 차가 있다. 어떤 이에게는 미련과 슬픔만 남아있는가 하면 또 다른 이에게는 그리움만 남겨둔 채 아름다운 추억으로만...
따뜻했던 사랑부터 차가워진 사랑까지 모든 온도의 사랑을 한권에 담아내고 있는 책 ‘사랑의 온도’는 고경표 작가의 뜨거웠던 연애 이야기에 설렘을, 차가웠던 이별 이야기에 위로를 받을 수 있는 이야기이다. 작가는 한때는 뜨거웠고 결국에는 차가워진 우리들의 이야기를 통해 이 모든 이야기 속, 한 줄의 깨달음을 찾아 더 나은 사람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뜨겁게 평생을 사랑할 것 같다가도 다시 안 볼 것처럼 차갑게 헤어지는 게 사랑이다. 때문에 저마다 가슴 속에 품은 사랑에는 온도 차가 있다. 어떤 이에게는 미련과 슬픔만 남아있는가 하면 또 다른 이에게는 그리움만 남겨둔 채 아름다운 추억으로만 남겨져 있을지도 모른다.
나에게도 몇 번의 사랑의 기억이 있다. 그리고 그 기억들은 각각 다른 온도로 내 마음 속에 남아있다. 그리고 현재 하고 있는 사랑 또한 그렇다.
15만 독자의 감성과 심금을 울린 에세이스트 고경표 작가는 사랑할 때, 자신이 하나를 줘도 마저 둘을 못 해준 것에 더 후회가 남는 사람이라고 한다. 그렇기에 사랑하는 이에게 소홀해질 때마다 연인을 잃었을 때의 그 기분을 상기하며, 그 사람이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가를 일깨워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