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도대체 무엇이 문제일까?미국에서만 15만 부가 팔린 대화 기술서의 작가 진 마티넷은 불편한 상대와 어울리는 법을 배우기 위해 반드시 기억해야 할 기본 원칙을 제시한다. 어떤 상황이든 주요 목적은 사람과 관계를 맺는 것이지, 정답을 찾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감정적으로 휘둘리지 않고 우아하게 밀어내는...
사람이 살아가면서 불편한 사람을 누구나 마주치게 된다. 소통이 잘 안될 때 그리고 윗사람 상사를 만날 때 나는 불편함을 자주 느낀다. 이 사람들과 매일 마주치게 된다면 정말 싫을 것 같고 억지로 대화해야될 것 같아서 뻔뻔한 대화를 이어나가는 것 조차 버거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화도 뻔뻔하게 대화로 이어나가는 것이 어려운데 매끄러운 대화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싶어졌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높은 지위의 사람 또는 불편한 사람, 윗상사와 커뮤니케이션하는 방법도 알 수 있기에 이 책을 적극적으로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불편한 사람들을 살아가면서 많이 마주치게 되는데 그들을 설득할 수 없는 상황에 놓여질 때도 있다. 이럴 때 대화를 해야하는데 상대방을 관찰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느껴졌다. 상대방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관찰이 중요한데 이것 역시 실천이 잘 안되는 것 같다. 누구나 즐겁게 하는 대화주제 6가지가 있다고 한다.
5. 본 도서의 시사점
이 책은 논쟁에서 이기는 법이나 그저 잠자코 있는 법, 혹은 화를 참는 법을 알려주려는 것이 아니다. 저자는 언제, 어디서, 어떤 방법으로 대화에 참여해야 하고 불편한 상대와 어울리는 법을 배우기 위해 반드시 기억해야 할 기본 원칙을 제시한다.
어떤 상황이든 대화의 목적은 사람과 관계를 맺는 것이지, 정답을 찾는 것이 아니라는 것. 그리고 감정적으로 휘둘리지 않고 우아하게 밀어내는 상황 대처 기술을 알려준다.
친한 친구나 동료들과 이야기를 나누기는 어렵지 않다. 문제는 말이 통하지 않는 불편한 상대를 만나 대화를 나눠야 할 때,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은 많은데 무엇을 어떻게 말하면 좋을지 도통 감이 잡히지 않는다. 이런 경우 그런 사람들과 어울리는 법을 배우기 위해서 기억해야할 기본 원칙들을 알려준다.
매년 구정 연휴나 추석이 다가오면 언론에서는 가족이나 친척들과 대화할 때 절대 언급해서는 안 되는 몇 가지 주제들을 소개한다. 취업이나 결혼부터 시작해서 정치와 종교 관련 주제까지 결국 싸움으로 번지게 되는 이슈들이 대표적이다. 상대방을 불편하게 하는 대화를 하지 말라고 이렇게 언론에서 떠들어도 매년 나오는 이유는 여전히 그런 주제로 불편하게 만드는 이들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런 불편한 상황을 마주하기 싫다고 일 년에 몇 번 되지도 않는 가족이나 친척 모임에 매번 빠질 수는 없다. 또 그런 모임들이 아니더라도 학교나 직장과 같이 무조건 가야 하는 공간에서 마주치는 불편한 사람들로부터 도망치기도 어렵다. 이런 곤란한 상황에 처해 있는 현대인들에게 대화 전문가이자 저자가 펴낸 이 책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대화하는 매 순간마다 우리를 힘들게 하는 이들과 현명하게 말을 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기 때문이다.
불편한 사람과 뻔뻔하게 대화하는 법 마티넷 작가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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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사람과 뻔뻔하게 대화하는 법 [독서감상문]](https://image4.happycampus.com/Production/thumb212/2023/01/07/data27593658-00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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