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월급쟁이의 현실에 맞춘 재테크 상식!『월급쟁이 재테크 상식사전』는 연봉별, 투자스타일별, 나이별 재테크 전략을 제공한 재테크 안내서다. 이 책은 빤한 월급을 특별하게 만드는 94가지 비책을 정리했다. 책에서는 월급으로 꼭 준비해야 하는 재테크를 펀드/주식/부동산/예적금/보험으로 나누어 상세하게...
우리들은 항상 피곤한 삶을 이끌며 열심히 돈을 번다. 사람들은 돈을 버는 법만 생각하지 어떻게 모을지를 잘 모른다. 부자가 아닌 이상 열심히 살아서 돈을 벌어도 돈을 굴리는 방법을 제대로 알지 못해 안타깝다. 그렇기에 저자는 돈을 제대로 굴리는 법을 가르쳐주고자 이 책을 저술하였다.
책의 전반부에서는 심리 테스트를 통해 투자 스타일을 알아보는 것으로 시작한다. 또한, 우리가 재테크를 해야하는 필요성을 제시한다. 그 이후에 재테크의 시작인 종잣돈을 만들기를 강조하는데, 이러한 종잣돈을 만드는 방법과 전력 등 정보를 제시한다.
중반부에서는 가장 쉬운 재테크이자 재테크의 시작인 은행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그 후 이 책에서 가장 열심히 읽었던 파트인 펀드투자에 관한 내용이 나온다.(중략)
4) 필수 재테크 - 총 177만원
• 청약저축 – 20만원: 소득공제, 내집마련 준비용
• 적금 - 50만원: 재테크의 시작은 적금이다. ISA로 관리하면 더 좋다.
• 적립식펀드 – 60만원: 직장인의 재테크 친구
• 연금저축 - 30만원: 우선 시작은 소액으로
• 정기보험 - 15만원: ‘전 결혼도 관심 없고 부모님과 함께 살고자 하니, 정기보험은 좀 빼도 되지 않을까요?’라고 묻는 분들이 있다. 다 컸으니 병원비까지 신세 지고 싶지 않다면, 웬만하면 보험 들자.
• 실손보험 - 2만원: 혹시 모를 병원 신세 (저렴하게) 대비
이렇게 3년만 하면 당신의 통장에는 원금 기준으로 청약저축+적금+펀드 3종 세트로만 4,680만원이 찍히게 된다. 연금이나 보험을 제외하고도 말이다. 그다음부터는 자신이 원하는 대로 투자생활을 시작하면 된다.
코로나19 사태로 지난 해 말을 시작으로 많은 사람들이 은행 예적금이나 부동산 투자가 아닌 투자처를 찾았던 것 같다. 대표적으로 주식 투자가 대세를 이루었는데 곤두박질 친 코스피 지수는 어디가 저점인지 알 수 없었지만 과감한 투자로 많은 수익을 올린 사람은 주변에서 꽤 볼 수 있었다. 심지어 영혼까지 끌어 모았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주식투자에 참여했으며 이례적인 주가 회복세에 성과는 나쁘지 않은 선택이었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주가 폭락 전 수준으로 회복된 상태에서 수익 추세가 계속될 것이라고 기대하기는 어렵다. 직접 투자보다는 전문가의 힘을 빌리는 펀드 투자는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