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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쓰는 용기 (정여울의 글쓰기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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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여울
독후감
2
책소개 우리는 왜 글을 쓰고 싶어 하고 어떻게 오래도록 쓰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끝까지 쓰는 용기》는 50만 독자를 사로잡은 베스트셀러 작가 정여울의 첫 글쓰기 책이다. 문학서, 인문서, 여행서를 넘나들며 독자들과 교감해온 작가가 매일 글을 쓰며 느꼈던 경험담과 자전적 집필담을 풀어놓았다. 취재부터...
  • 정여울 <<끝까지 쓰는 용기>> 1부~2부 발췌 정리
    정여울 <<끝까지 쓰는 용기>> 1부~2부 발췌 정리
    1부. Q&A: 글을 쓸 때 궁금한 모든 것들 Q. 글쓰기에 필요한 재능은 무엇인가요? A. 내가 속한 공동체의 문제를 발견해내는 능력, 그 문제의 원인을 끝까지 파헤치는 지성 그리고 문제와 해결의 과정을 문장으로 표현해내는 감수성이라고 생각해요. 무엇보다 글쓰기의 모든 과정을 진심으로 즐기고 기뻐해야 해요. 멋진 문장을 만들어내는 필력도 중요한 재능이죠. 하지만 화려한 문장을 만들어내는 재능만으로는 오래 쓸 수가 없어요. 글쓰기의 커다란 의미를 찾아내는 깊은 감식안이 필요하지요. 내가 왜 글을 쓰는가, 내 글로 무엇을 할 것인가, 이런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면서 천천히 한 걸음씩 나아가는 매일의 일상 자체를 소중히 여겨야 해요.(18-19) 좀 더 실천적이고 구체적인 글쓰기의 재능을 '3S'라고 이름 붙여 보았는데요. 스토리, 센서티브, 스톡이에요. 첫째, 스토리(Story)는 어디서나 이야기의 가능성을 보는 힘이에요. 아주 작은 단어 하나만 봐도, 아주 사소한 이미지를 만나도, 아주 미세한 향기를 맡아도, ‘이 속에는 어떤 스토리가 숨어 있을까'를 생각하고 상상하는 능력이지요.
    독후감/창작| 2022.09.01| 5 페이지| 1,000원| 조회(63)
  • 정여울 <<끝까지 쓰는 용기>> 중 3부 '한 권의 책을 만들기까지 생각해야 할 것들' 정리
    정여울 <<끝까지 쓰는 용기>> 중 3부 '한 권의 책을 만들기까지 생각해야 할 것들' 정리
    한 권의 책을 만들기까지 생각해야 할 것들 취재: 무엇을 쓸 것인가 -1년간 도서관에서 살아보기 도서관의 자료들을 자유롭게 활용하는 것 자체가 취재의 과정입니다.(135-136) 도서관에서 저는 아주 친절한 사서이자 날카로운 감식안을 지닌 문헌학자가 되어 자료를 찾아 헤맸어요.(136) 국회도서관과 국립중앙도서관 같은 최고의 기관에서 자료를 찾아보는 훈련을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수많은 장서와 정기간행물을 분석하고, 그 중에서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자료를 선택하고, 당장 쓰지 않더라도 눈길을 끄는 작품들을 그저 순수한 호기심으로 읽기도 하고, 자료와 노는 시간을 가져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137) 책에만 나오는 지식, 인터넷에는 절대로 나오지 않는 지식이 훨씬 많답니다. 모든 책이 데이터베이스화되지는 않았으니까요. 인터넷으로 찾는 자료는 틀린 자료나 가짜 뉴스나 오류가 가득한 정보가 뒤섞여 있기에, 더더욱 옥석을 가리기 어려워진 측면도 있지요. 그래서 더더욱 문헌을 중시해야 해요. 문자 텍스트는 상대적으로 오류가 적을 수밖에 없거든요. 특히 훌륭한 편집자가 출판사의 든든한 지원을 받으며 만든 책 한 권은 인터넷에서 랜덤하게 찾는 수백 건의 자료보다 나을 때가 많아요. 더욱 깊이 있고 신뢰가 가는 글을 쓰고 싶다면, 인터넷에 의지하지 말고 반드시 도서관이나 서점과 친해지는 ‘아날로그 문헌학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것이 훨씬 더 오래 지속되고, 깊이 천착하는 지식을 찾아가는 길이에요. 여전히 최고의 자료는 인터넷이 아니라 도서관에 있습니다.(139-140)​
    독후감/창작| 2022.08.31| 7 페이지| 1,000원| 조회(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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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7월 09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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