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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Q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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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루쉰
독후감
28
책소개 표제작 <아Q정전>은 강한 자에게 약하고 약한 자에게 강한 야비한 속성을 지닌 '아Q'라는 인물을 통해 신해혁명 전후 중국 봉건사회의 내적 모순을 총체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무기력하고 비굴한 근성을 지닌 중국 민중의 일그러진 자화상을 풍자와 해학적 웃음으로 솔직하게 그려내고 있다.
  • 아Q정전 독후감(아큐정전 독후감)
    아Q정전 독후감(아큐정전 독후감)
    아Q정전은 자신만의 독특한 정신승리법으로 과한 자존심과 자부심에 취해있는 아Q의 이야기로 강자에게 받은 탄압을 멸시와 억압으로 약자에게 해소하며 결국 그 삐뚤어진 자부심이 독이 되어 짓지도 않은 죄에 대해 총살되는 비극적인 인생을 담은 소설이다. 루쉰은 신해혁명 당시 나라 상황 속의 몽매하고 무지한 중국인을 주인공 아Q에 적용하여 당시 중국인의 모습을 풍자하며 비판하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까지도 공개처형을 당하는 아Q에 구경이 난 웨이주앙 사람들에서 끝까지 어리석은 중국 민중을 보여주며 독자들에게서 반성과 성찰을 끌어낸다. 하지만 이것은 그 당시뿐만이 아닌 현대 사회에도 적용될 수 있다. 몇 가지 비교해보자면 강자에게 탄압당하고 약자를 멸시하고 억압하는 아Q의 모습에서 현대 사회의 흔히 말하는 ‘갑질’. ‘직장 내 괴롭힘’이 떠올랐고, 현실과 자신의 상황, 삶에 대한 자각이 없는 아Q의 모습을 보고 현대의 방황하는 청소년이 떠오르기도 했다.
    독후감/창작| 2024.05.12| 2 페이지| 1,500원| 조회(159)
  • [세계명작단편] 루쉰-아Q정전 독후감
    [세계명작단편] 루쉰-아Q정전 독후감
    작가 소개 루쉰은 중국 저장성 동부 지방의 마을 사오싱에서 출생하여 어렸을 때 장서우라고 불렸으며, 학교에 들어가는 18세 때에 수런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루쉰이라는 이름은 작가가 되어 나중에 쓰던 필명이다. 루쉰의 할아버지는 베이징(北京)에서 벼슬을 지내고 아버지는 일찍이 수재에 급제한 선비였으나, 루쉰이 13세가 되던 해 할아버지가 과거시험 부정 사건으로 감옥에 갇히게 되었다. 이후 가세가 점차 기울어지며 루쉰의 아버지도 얼마 가지 않아 몸져눕게 되어 세상을 뜨고 장남인 루쉰은 열너덧 살의 나이에 생활을 꾸려가는 짐을 지게 되었다. 루쉰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공부를 계속하여 장난수사학당에 들어가 해군과 관련된 공부를 했다. 졸업 후 유학생으로 뽑힌 루쉰은 일본으로 가서 의학전문학교에 들어갔다. 루쉰이 의학전문학교에 들어간 이듬해 수업 시간 중 보는 영상에 러일전쟁중 러시아쪽의 한 중국인이 러시아의 스파이로 있다가 일본 군대에 체포되어 총살을 당하게 되었는데 이를 구경하는 사람들에 중국인이 있었던 것에 모욕과 충격을 받은 루쉰은 의학공부를 포기하고 중국 사람들의 의식을 개조하는 것이 가장 시급하다고 느끼고 문학운동을 하기로 결심한다. 루쉰은 38살인 1918년 5월 진보잡지인 ‘신청년’에 ‘광인일기’를 연재함으로써 중국인이 가진 정신의 병을 치유하기 위한 작업에 들어간다. 한편으로는 베이징 대학, 베이징 사범대학에 출강하면서 교육운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1921년 12월에는 ‘아Q정전’의 연재를 시작해 다음해 2월 마침으로써 20세기 중국 문학 사상 최대의 문제작을 탄생시킨다. 그의 대표작 ‘아Q정전’에서 루쉰은 현실과 다르게 생각해서 자신을 위로하는 정신 승리법을 가진 아Q의 삶을 통해 중국인들의 사상을 통렬히 비판한다. 그리고 56세인 1936년 상하이에서 지병인 폐병으로 숨을 거둔다.
    독후감/창작| 2023.08.15| 7 페이지| 15,000원| 조회(61)
  • [A+ 독후감] '아Q정전' 독후감
    [A+ 독후감] '아Q정전' 독후감
    1. 줄거리 ‘아Q정전’은 중국의 작가 루쉰이 1921년에 발표한 단편소설입니다. 이 소설은 중국의 전통적인 가치관과 서구의 근대적인 가치관이 충돌하는 시대를 배경으로, 아Q라는 인물을 통해 중국의 근대화를 풍자하고 있습니다. 아Q는 무식하고 못생기고 게으른 인물입니다. 그는 늘 남에게 괴롭힘을 당하지만, 항상 순순히 받아들이고, 오히려 괴롭히는 사람들을 미화합니다. 아Q는 자신의 무능함을 인정하지 않고, 항상 자신이 잘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는 자신이 괴롭힘을 당하는 것은 자신의 운명이라고 생각하고, 그것을 받아들입니다. 아Q는 중국의 전통적인 가치관의 상징입니다. 그는 무식하고 못생기고 게으르지만, 순종적이고 운명을 받아들이는 인물입니다. 반면에 아Q를 괴롭히는 사람들은 서구의 근대적인 가치관의 상징입니다. 그들은 똑똑하고 잘생기고 부유하지만, 무자비하고 이기적입니다.
    독후감/창작| 2023.05.26| 4 페이지| 1,000원| 조회(115)
  • 아Q정전
    아Q정전
    마을의 허드렛일이나 날품팔이를 하고, 남루한 옷을 입고 다니며, 마땅한 거처가 없어 성황당에서 지내는 아Q라 하는 별 볼일없는 사람이 이글의 주인공 이다. 그의 고향이 어디인지, 생일은 언제인지, 이 희한한 이름조차 분명하지 않다. 다만, 그의 삐딱한 자존심만은 마을에서 유명했기에 사람들로부터 온갖 경멸과 멸시를 받았다. 그러나 처우에도 불구 하고 그는 오히려 마을 사람들을 경멸하고 무시했다. 평소 자신이 무시하고 지내던 왕수염에게 조차 시비를 걸어 싸움을 하였으나 지고 말았고,가짜양놈이라 부르는 일본에서 돌아온 첸 나으리의 아들에게도 욕지거리를 했다가 지팡이로 실컷 두들겨 맞았다. 그러던 차에차오 나으리의 집 하녀 우마에게 치근덕 거려 추파를 던지다 경을 치기도 했다.
    독후감/창작| 2023.04.29| 2 페이지| 1,000원| 조회(69)
  • 아Q정전(에세이)
    아Q정전(에세이)
    다시 아Q정전을 꺼내 읽으며 고등학교 때까지만 하더라도 아Q정전은 필독서 중의 하나였고, 정신승리법에 대한 비판과 중국의 무지한 국민성을 계몽해야 한다는 작가의 의도에 동조하는 논술문이 우수한 점수를 받았었다. 그러나 대학에 들어와 다양한 교양과목을 듣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조금 더 넓어지고 난 후 다시 읽은 아Q정전은 중국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의미 있는 메시지를 던지는 것이었다. 아Q정전의 주인공인 아Q는 열악한 상황 속에서 열악하게 살아갈 수밖에 없는 무지한 시민의 한 사람이다. 게다가 아Q는 강자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약하지만, 약자에게는 강하게 구는 전형적인 속물이기도 하다.
    독후감/창작| 2023.01.02| 3 페이지| 2,500원| 조회(68)
  • 아Q정전
    아Q정전
    ※아Q정전의 의의 ●아 : 출생지, 본적, 호적, 이름 등 아무것도 밝혀진 바가 없는 일명 아무개 ●Q : 당시 청나라 사람들의 머리모양(변발; 예를 들면 황비홍)이 알파벳 Q와 비슷해서 붙여짐. ●정전 : 사실대로 기술하는 전기 → 아무것도 알려지지 않은 아Q라는 사람을 1인칭 관찰자 시점으로 바라본, 있는 사실대로 쓴 전기 ※역사적 배경 ●신해혁명 중국 근대화 운동으로 기존 보수세력이 개혁의 필요성을 인식하면서 과거제를 폐지하고 신식 문물을 수용하자는 일종의 개화운동 ※줄거리 어느 한 시골 마을에 날품팔이를 하면서 살아가는 아Q는 콤플렉스가 하나 있었다. 그것은 바로 나두창(머리가 빠지고 피부가 매끄럽게 변하는 부스럼 자국).
    독후감/창작| 2022.12.24| 2 페이지| 1,000원| 조회(119)
  • 루쉰의 아Q정전를 통해 본 과거 중국 사회와 나에 대한 성찰
    루쉰의 아Q정전를 통해 본 과거 중국 사회와 나에 대한 성찰
    이 책의 제목을 보고, ‘아Q정전’의 제목에서 Q가 의미하는 바가 궁금했다. 사실 무라카미 하루키의 ‘1Q84’와 비슷한 작품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내 생각과는 달리 제목에서 보이는 ‘아Q’는 이 소설 속의 주인공 남자였다. 제목을 살핀 후, 작가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 소설의 작가는 중국인 루쉰이다. 작가 루쉰은 대학생활을 얼마하지 않고 자퇴를 하기로 결심한다. 그 후 번역가 생활을 하게 되는데 구질서와 봉건문화를 혁파하려는 1918년 문화혁명을 계기로 본격적인 작가활동에 들어서게 된다.
    독후감/창작| 2022.11.14| 2 페이지| 2,000원| 조회(70)
  • 아Q정전 독후감
    아Q정전 독후감
    평소에 ‘정신승리’라는 단어를 많이 썼었는데 이 단어의 유래가 아Q정전이라는 사실을 이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되었다. 아Q정전은 중국현대문학의 대표작으로 근대화로 인한 혼란기인 중국의 사회를 풍자하는 작품이다. 풍자를 통하여 중국인들의 정신개조를 꿈꾸었던 루쉰의 생각이 아Q정전에 잘 녹아 있는 것 같다. 주인공인 아Q는 이름도 출신도 불명확한 사람으로 웨이장이라는 도시에 살면서 품팔이를 하며 살아가는 인물이다. 아Q는 자존심이 매우 강해서 모든 사람들을 경멸한다. 경멸심을 드러내다가 동네 건달들에게 맞으면서도 자존심을 꺾지 않는다. 사람들에게 시비를 걸다가 맞으면 그 화풀이를 여승과 같은 사회적 약자들한테 한다. 또 자오 나리 댁의 하녀이자 과부인 우씨 어멈에게 추근대다가 주인에게 얻어맞는다. 이런 사건들 이후에 마을 사람들은 아Q에게 일을 맡기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혁명이 발생하고 아Q는 혁명당원을 사칭하며 다닌다.
    독후감/창작| 2022.09.06| 1 페이지| 1,000원| 조회(59)
  • 아큐정전 서평
    아큐정전 서평
    1. 아Q정전 (아큐정전) 책 소개 현대 중국문학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루쉰의 소설 아큐정전은 주인공인 아큐가 살고 있는 지방의 권력가와 그 가족·연고자들의 권세를 둘러싸고 있는 이면과 신해혁명 전후 당시의 중국인들의 문제점을 희극적으로 묘사한 소설이다. 2. 아Q정전 (아큐정전) 줄거리 소개 아큐는 이름도 성도 없이 조씨 댁에 얹혀 살면서 조씨 집안의 허드렛일을 하는 인물로 떠돌이패의 한 사람이다. 전형적 노예근성을 지닌 무지몽매한 쿨리(중국 하층민, coolie, 중국이나 인도의 하층 육체 노동자, 막일꾼)의 상징이다. 아큐에 대해서는 이름과 출신지, 그리고 행적에 관해서도 결코 알 수가 없다. 그는 집도 없이 웨이장에 있는 동구 밖 사당에서 기거하고 있다. 그는 일정한 직업이 없었으므로 닥치는 대로 일을 하며 사는 사람이다. 그러나 하는 일과는 달리 매우 자존심(自尊心)이 강한 인물이어서, 마을사람들이 그를 건드려도 그런 사소한 문제 따위에는 관심도 없다는 듯이 일관한다. 그의 신체적인 결함은 머리가 조금 벗겨진 대머리라는 것이고, 마을사람들이 그의 이러한 결점에 대하서 언급해도, 노름에서 많은 돈을 잃어도 상관하지 않는다.아큐는 매사에 자신있게 처신했고 따라서 자연히 승리하는 입장에 서 있다. 그러나 아큐가 유명해진 것은 마을의 세도가 자오씨의 아들에게 폭행을 당하고 난 뒤부터이다. 그에게는 매우 싫어하는 인물들이 있는데, 거지인 왕과 첸, 그리고 지주인 첸가(家)의 아들이 그들이다. 특히 첸가의 아들은 서양식 학교와 일본유학을 아침 저녁으로 드나들 듯했고, 변발도 잘라버렸기 때문에 아큐는 그를 양놈이라고 욕했다. 그런데 아큐의 욕이 그의 귀에 들어가 화가 난 첸의 아들이 지팡이로 아큐를 두들겨 팬 것이다. 아큐는 장난도 몹시 즐겼다. 한번은 그가 비구니를 놀리려고 그녀의 볼을 꼬집었는데, 이상한 감정에 사로잡히기 시작했다. 아큐가 여자를 안 것이다. 결국 이러한 아큐의 변화는 자오씨의 집에 쌀을 찧으러 갔을 때 일어나고 말았다.
    독후감/창작| 2022.06.30| 6 페이지| 3,000원| 조회(242)
  • 독후감_아Q정전_저자_루쉰
    독후감_아Q정전_저자_루쉰
    이 책은 중국의 신해혁명을 전후하여 농촌을 배경으로 하였다. 중국의 이면을 보여주는 이 책은 중국의 혁명을 대하는 사람의 모습을 그리고 있었다. 변화하는 중국에서 사람들은 저마다 그것을 받아들이는 것이 달랐다. 혁명이라고 하여 부를 그것이 누구를 위한 것이냐는 의문도 제기하게 되었다. 죽음 앞에서도 지배력이 가진 사람들이 늘 우선순위에 있는 모습이 경쟁 구도 속의 모습인지 원래의 사람의 본성인가 하는 생각도 들게 만들었던 책이었다. 저자는 저 우수건으로 저쟝 성 사오싱의 지주 집안에서 1881년에 태어났다. 그의 집안은 지주 집안으로 할아버지의 투옥과 아버지의 죽임을 당하여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래서 두 분의 죽음이 저자에게 영향을 미쳐 이 책을 저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 그리고 난징의 강남 수사 학당과 광도학당에서 서양의 신문물 공부로 일본 유학까지 다녀왔다.
    독후감/창작| 2022.03.25| 3 페이지| 3,000원| 조회(52)
  • 아Q정전 정신승리에 대한 생각
    아Q정전 정신승리에 대한 생각
    아Q의 정신승리는 생존의 원동력이었다. 흥미로웠던 것은 어떤 불행한 상황이든 정신승리로 유연하게 빠져나가는 모습이었다. 정신승리로만 해결되지 않을 법한, 건달의 강제적인 물리적 힘이 가해져서 형식적 패배를 하더라도 아들에게 얻어 맞았다고 치는 모습. 또한 아들이 아닌 사람이 짐승을 때린다고 말하는 논리의 변환이 이뤄져도 자신을 벌레로 형상화 하여 스스로를 업신여기고 낮추고 이 점은 본인이 가장 뛰어나다고까지 밝힌다. 그리고 정신승리로 본인과 장원급제 한 사람이 동일선상의 지위에 있다고 합리화한다. 노름판에서 돈을 모두 잃은 채 아무리 정신승리를 해도 돈이라는 가치가 너무나도 본인에게 컸기에 심적으로 고통 받는다. 하지만 끝내 자기 뺨을 때리며 때린 사람은 자기고 맞은 사람은 또 다른 자기인 것처럼 느껴 곧 자기가 다른 사람을 때린 것처럼 생각한 뒤 그는 자기가 이긴 것처럼 기분을 좋아한다.
    독후감/창작| 2021.08.22| 3 페이지| 1,000원| 조회(92)
  • 아Q정전 독후감
    아Q정전 독후감
    이 책의 저자는 중국의 작가 루쉰이다. 아Q는 근대 중국 인민의 아주 가난하고 어두운 면만 집대성한 캐릭터 같다. 아Q는 성이 자오인 척을 하다가 자오 나리에게 뺨을 맞았다. 얻어맞을 때 ‘네놈이 감히 터무니없는 소릴 지껄이다니! 내게 어떻게 네놈 같은 친척이 있단 말이냐!’ 같은 말을 들어야 했다. 아Q가 주변 사람들에게 얼마나 사람 취급도 못 받고 사는지 잘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아Q의 이름에 대한 내용이 나온다. 서술자는 아Q의 이름을 정확히 모른다고 하였다. Q를 아마 꾸이일 것이라고 추측하기만 했지 정확한 이름은 나오지 않는다. 나는 아Q의 이름이 정확하지 않은 것이 마음에 들었다. 왠지 당시 중국 어디에나 있을 법한 사람처럼 느껴져서 좋았다.
    독후감/창작| 2021.08.21| 1 페이지| 1,000원| 조회(73)
  • 아Q정전 서평
    아Q정전 서평
    아Q정전 이라는 책은 중국 작가 루쉰이 쓴 근대 소설로 아Q라는 인물의 인생을 그린 단편 소설이다. 아Q는 특별한 직업도 고향도 없는 막노동꾼이고, 별 볼일 없는 삶을 살다가 비참하게 죽는 아Q정전의 주인공이다. 이러한 그가 왜 루쉰의 소설에 등장했는지는 책을 읽다 보면 알게 되는데 아Q는 정신승리의 원조인 인물이다. 읽다 보면 점점 그의 정신승리법을 보면서 굉장히 우스꽝스럽다고 생각이 들면서 이것의 책의 내용을 더 흥미롭게 만들어주며 계속 읽고 싶게 만들어준다. 그래서 이러한 글을 쓴 루쉰인 저자에 대하여 먼저 살펴보려고 한다. 루쉰은 저장성 샤오싱 시의 성 안 마을에서 태어났다. 그는 새 학문을 익히기 위해 난징에 있는 강남 수사학당에 들어갔으나 그만두고 강남 육사학당 부설 광로학당에 재입학하였다. 그 후 일본에 유학하여 의학이 중국을 변화시키는 힘이라 생각하고 의학을 배우기로 하였다.
    독후감/창작| 2021.06.26| 2 페이지| 1,500원| 조회(188)
  • 아Q정전 독후감
    아Q정전 독후감
    이 책의 작가 루쉰은 중국의 대표적인 소설가, 혁명가, 번역가이자 현대 중국문학을 대표하는 가장 중요한 인물이다. 오늘날에는 중국의 영혼으로 불리기도 한다고 한다. 1881년 태어나 유복한 유년기를 보냈으나 할아버지가 감옥에 가고 아버지를 일찍 여의면서 집안이 몰락하였다. 어렸을 때부터 식물과 곤충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고 전해진다. 저자는 1920년 일본으로 유학을 떠나 본격적으로 서구 문물을 학습하다가 중국이 처한 현실을 알게 되고 구국을 위해서는 중국 민중을 계몽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문학을 통해 실천할 것을 결심했다. 루쉰은 필명으로 ‘아Q정전’을 발표하였는데 날카로운 필력으로 중국의 현실을 비판하는 지도적인 작가가 되었다.
    독후감/창작| 2021.05.25| 4 페이지| 2,000원| 조회(83)
  • 아Q정전 서평
    아Q정전 서평
    ‘아Q’는 일정한 직업이나 고향 없이 웨이좡未莊의 토곡사土谷祠에 얹혀사는 날품팔이다. 자존심이 강한 아Q는 ‘정신 승리법’이라 불리는 자기 합리화를 통해 본인의 잘못된 행동이나 현실의 실패를 인정하지 않는다. <중 략> 완전한 삶이란 없다. 우리의 삶은 항상 우스꽝스럽고 한심하다. 그러나 배우고 익히면서 ‘완전함’에 가까워지는 것이다. 『아Q정전』을 통해 우리는 어떤 목적의식을 갖고 살아야 하는지, 또 불완전한 삶을 바꾸어 나가려면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 스스로를 되돌아볼 수 있다. 루쉰 또한 그것을 바라는 마음에서 ‘아Q’의 인생을 꾸밈없이 보여준 것이 아닐까?
    독후감/창작| 2021.05.21| 3 페이지| 2,000원| 조회(150)
  • ((강추독후감A+)) 근대 중국인의 자화상을 그린 루쉰의 소설 아Q정전(阿Q正傳) - 중국 신해혁명(1911년), 중국소설의 백미, 사회풍자소설
    ((강추독후감A+)) 근대 중국인의 자화상을 그린 루쉰의 소설 아Q정전(阿Q正傳) - 중국 신해혁명(1911년), 중국소설의 백미, 사회풍자소설
    2. 아Q정전 줄거리 : 공허한 구시대에 대한 부조리 비판 및 세태풍자 소설 “나는 버러지야. 버러지니까 은화가 필요 없어.” 그가 절망스럽게 혼자 웅얼거렸다. 그런다고 나아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기분이 바닥까지 가라앉았다. 그는 자신이 소매치기에게 졌다는 것을 인정했다. 갑자기 오른손을 들어 자기 뺨을 후려쳤다. 한 번 더 후려치고, 또 한 번 더 후려쳤다. 그랬더니 소매치기에게 져서 기운이 하나도 없던 사람과, 그렇게 축 늘어진 실패자를 후려친 사람이 하나가 아니라 서로 다른 사람처럼 느껴졌다. 자기가 자기 자신을 때린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았다. ...… 아Q는 기운이 났다. “오래전 아주 무서웠던 기억이 떠올랐다. 4년 전이었다. 산을 내려가던 길에 그는 늑대 아Q의 삶을, 존재를 물어뜯을 듯 차갑게 바라보는 늑대의 눈, 그것은 다름 아닌 아Q를 둘러싼 모든 사람들의 눈이었다. 아Q의 일대기는 결코 동정 받을 만한 것이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해서 소설 속의 어느 누구도 아Q에게 돌을 던질 만큼 떳떳하지 못하다. 한 마리와 마주쳤다. 그 늑대는 가까이 다가오지도 않고 멀리 떨어지지도 않으면서 한없이 그의 뒤를 따라오며 그의 고기를 먹으려고 했다. 배를 끓은 지 오래되었는지 늑대는 눈빛을 번뜩이며 아Q를 노렸다. 쉽사리 다가오지도 않고 멀리 가지도 않으며 움찔움찔 도망치는 그를 무섭게 노려보았다. 너무나 무서워서 죽을 것만 같았다. (중략) 그 늑대의 눈은 영원히 기억에 남았다. 흉악하면서도 겁을 내는 그 눈은 두 개의 도깨비불처럼 빛나면서 멀리서부터 그의 살가죽을 꿰뚫는 것 같았다. 그런데 이번에 그는 또, 이제껏 본 적이 없는 더욱더 무시무시한 눈을 보았다. 둔하면서도 예리한 그 눈은 이미 그의 말(話)을 씹어먹었을 뿐만 아니라 그의 육신 이외의 것들을 씹어 먹으려고 하면서 멀지도 가깝지도 않게 영원히 그의 뒤를 따라왔다. 그 눈들은 하나로 합쳐지는 듯하더니 어느새 그의 영혼을 물어뜯는 것이었다.”
    독후감/창작| 2021.03.06| 7 페이지| 1,200원| 조회(116)
  • 루쉰 아Q정전 줄거리 및 내용 분석 그리고 독후감(느낀점)
    루쉰 아Q정전 줄거리 및 내용 분석 그리고 독후감(느낀점)
    처음 읽은 아Q정전, 솔직히 지루했다. 번역이 잘못된 것일까 싶을 정도의 저급한 문어체,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아Q라는 인물, 너무도 간단하게 일어났던 사건들과 단순한 사람들, 전혀 복잡한 것 없지만 머릿속에 기억나는 부분 하나 없을 정도로 지루했었던 이야기들……. 심지어 아Q의 정신승리는 자존감과 자존심이 강한 아Q가 했다는 것 자체에서 모순을 느끼게 했고, 혁명은 하루아침에 애들 장난처럼 이루어졌었다. 이 책을 읽고 고전(古典)은 어려운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어렵기에 내가 그만큼 부족한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책 내용을 넘어서 루쉰이 누구인지, 아Q라는 인물이 말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아Q정전에 담겨있는 뜻이 무엇인지 알아봐야 했다.
    독후감/창작| 2020.12.15| 3 페이지| 1,500원| 조회(268)
  • 아Q정전 독후감
    아Q정전 독후감
    아Q정전은 루쉰이 중국의 봉건사회 안에서 형성된 중국 ‘국민성’의 문제를 전면적이고 깊이 있게 해부한 책이다. 아Q정전 속에는 아Q가 봉건사상의 영향으로 인한 중국인의 정신적인 장애와 이로 인한 삶의 비극을 적나라하게 표출함으로써 ‘국민성’ 개조 및 반봉건을 위한 사상계몽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이 책을 쓴 작가 ‘루쉰’은 아Q라는 인물 형상을 통해 그들의 불행을 슬퍼하고 투쟁적이지 못한 것에 대해 분노하는 모습을 잘 보여준다.
    독후감/창작| 2020.12.04| 1 페이지| 1,000원| 조회(103)
  • 루쉰,<<아Q정전-고향>> 독후감, 고향을 떠나 살아가고 있는 미생들에게.
    루쉰,<<아Q정전-고향>> 독후감, 고향을 떠나 살아가고 있는 미생들에게.
    누구에게나 고향은 있다. 몇 년 동안 나의 고향, 가족들을 떠나 혼자 살다 보니 해가 갈수록 그 향수가 너무 짙어진다. 타지의 외로움을 느끼고 있을 때, 루쉰의 소설집에서 『고향』이란 소설을 발견하게 되었다.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글을 쓴 것이 아닐까 궁금했다. 중국 근현대문학에서 고향이라는 주제는 대체로 세 가지의 의미가 있다. 첫 번째는 근대화된 도시와 대조되면서 감상적 노스탤지어의 대상이 되는 부재의 고향이고, 두 번째는 무지와 구습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근대적 계몽의 대상으로서의 고향이며, 세 번째는 변하지 않는 지역성과 함께 민족문화의 뿌리를 간직한 고향이다.
    독후감/창작| 2020.03.20| 3 페이지| 1,000원| 조회(134)
  • 아큐정전 독후감 입니다. 아Q정전
    아큐정전 독후감 입니다. 아Q정전
    아큐는 날품팔이 꾼이다. 자존심만 강할 뿐 시대상황이나 사람의 심리에 대햇는 지극히 무지하고 우매한 사람이었다. 그는 자신에게 가해지는 모욕을 ‘정신적 승리법’이라는 자신만의 방법으로 이겨나간다. 또한 근대화 과정의 혼란 속에서 제법 약게 처신하려 하나 자신의 무지와 급한 성격으로 파멸에 이른다. 작은 시골 마을 웨이좡에 닥쳐온 신해혁명의 등장에 그 이념이나 구체적인 전개과정은 전혀 알지 못한 채 단지 민중이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사실에 들떠 남의 말만 듣고 덩달아 따르다가 결국 총살형을 당하고 만다. 아큐정전의 좀더 자세한 시대 배경을 알고자 찾아보니 봉건사회의 해체기인 청나라 말기의 조그마한 마을을 배경으로 삼았다고 한다.
    독후감/창작| 2019.11.11| 1 페이지| 1,000원| 조회(174)
  • 아Q정전 감상문
    아Q정전 감상문
    사실 기대 이상의 작품은 아니었다. 중국의 작가 루쉰에 대해서도 많이 들어봤었고 아Q정전에 대해서도 많이 기대를 했었으나 ‘그래도 역시 명작은 명작이다’라는 마음과 함께 ‘너무 오래된 명작이구나’하는 생각은 들었다. 그러나 이 시대에 있어서 지금 봐도 이상하지 않은 작품을 썼다는 것이 대단하다. 아Q정전은 호도 출신도 분명치 않은 아큐라는 농민의 이야기이다. 소설의 처음 시작에서도 작가가 제목을 고민하는 듯 한 부분이 나오는데 아큐의 일대기를 뭐라고 표현을 해야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어쨌든 제목은 아Q정전이 되었으나 그 일대기는 조금 딱한 부분도 있고 웃음거리가 될 만한 부분이 많다. 마치 옛날의 블랙 코메디가 존재했다면 이런 느낌이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작가가 묘사하고 있는 아큐라는 인간은 출신도 호도 모른다. 우매한 인간이지만 한 가지 특이한 점이 있다면 어떠한 상황에서도 기가 죽지 않는다는 것이다.
    독후감/창작| 2018.12.06| 1 페이지| 1,000원| 조회(174)
  • 아Q정전 발표PPT
    아Q정전 발표PPT
    • 저자 소개 출생 ~ 사망 : 1881 ~ 1936 본명 : 저우수런 [周樹人] 별칭 : 필명 루신 국적 : 중국 (청나라 말기) 직업 : 사상가, 문학가 주요저서 : 광인일기, 아Q정전, 고향, 야초, 공을기 등 1881~1936. 중국의 문학가. 중국 현대문학과 현대사상의 거장으로 꼽힌다. 본명은 저우수런(周樹人)이다. <광인일기(狂人日記)> <아큐정전(阿Q正傳)> 등의 소설을 통해 어두운 역사 속에서 노예화에 길들여진 중국 민중들의 의식을 질타했다. 1921년 발표한 <아큐정전(阿Q正傳)>은 '아큐'라는 날품팔이 노무자를 주인공으로 하여 신해혁명 시기의 농촌생활을 제재로 이 시기의 중국 농촌 생활상을 심각하게 파헤친 작품이다.
    독후감/창작| 2018.06.03| 34 페이지| 1,000원| 조회(600)
  • 아Q정전 독후감
    아Q정전 독후감
    이 소설의 타이틀인 아q정전은 중국식 발음을 대체할만한 방법이 없어서 아q라고 명명 지은 주인공의 얘기를 담은 내용이다. 하지만 이 주인공은 그 당시 근대화되기 전의 미개한 중국인 전체의 모습을 담고 있는 사람이라고 볼 수 있다. 아q-이제부터는 아큐라고 쓰겠다-는 전형적이고 평균 이하의 중국인의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자신감만 있고 그 자신감을 갖는 이유도 없는 한마디로 근거없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라 할 수 있다. 그는 틈만나면 “우리도 옛날엔....”이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다. 이 부분에서 중국은 과거에 자신들이 세계의 중심이고 강대국인 모습을 향수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하지만 근대화가 먼저 이루어진 서양인들에 의해 그들은 철저히 패배한다. 패배를 통해 얻어야할 교훈은 명백히 있었으나 그들은 눈을 돌린다. 그 이유는 중국인들이 이 부분을 인정하면 자존심에 큰 상처를 받을 것이 명백하기 때문이다. 이런 모습은 과거 우리나라의 정묘호란과 병자호란을 겪었던 서인 집권시기와 비슷한 모습을 보여준다.
    독후감/창작| 2018.04.27| 3 페이지| 2,000원| 조회(477)
  • 아큐정전 독후감
    아큐정전 독후감
    “아Q정전”이라는 책 이름을 보고는 처음에는 책 제목에 왜 Q가 들어가는지 궁금함이 생겼다. 그러나 책을 읽어보니 주인공의 이름이 아Q인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책 제목이 겉으로는 딱딱하게 보였지만 그 내용은 유쾌하면서도 의미가 있어 유익한 책이었다. 아Q정전은 중국 근대의 작가 루쉰의 중편 소설로, 일반적인 책의 제목과는 다른 특별한 제목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중국의 근대사를 잘 드러내어 오늘날까지 크게 사랑받고 있다. 아Q정전은 1921년도에 발표되어 당시 중국에서 일어난 신해혁명 전후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신해혁명은 1911년도에 반식민지·반봉건적 사회였던 청나라를 무너뜨리고 공화정체제의 중화민국을 수립한 중국 최초의 민주혁명으로 중국이 근대로 나아가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 혁명이 성공했더라면 중국은 원만하게 공화정체제에 적응할 수 있었겠지만 안타깝게도 실패하였고, 루쉰은 신해혁명의 실패의 원인으로 중국인들의 전통적인 사고를 꼽으며 아Q정전을 통해 중국인들의 낡은 사고관을 변화시키고자 한다. 신해혁명 직후 중국은 근대로 진입하며 아편전쟁과 중일전쟁, 그리고 유럽 연합국의 침탈 등으로 갖가지 국가적 고난을 겪어 국력이 크게 약해진 상태였다. 이 시기에 통치계급은 무력한 모습을 보였고, 실패에서 성공을 찾으려 자신을 합리화하고 위로했으며, 자아도취에 빠져있었다. 그리고 이러한 모습은 하층계급에도 퍼져나가 반봉건·반식민지 사회였던 중국사회에 정신승리법과 자기합리화가 보편적으로 나타나게끔 만들었다. 중국 구사회의 민중이 지닌 문제를 루쉰은 아Q정전에서 아Q의 모습으로 잘 표현했다. 아Q는 신해혁명을 성공적으로 이끌지 못한 타성의 사회의 인물이다. 그는 사명감이나 목적의식을 갖지 못한 채 무기력하고 비겁한 노예근성을 가지고 살아가는 하층 계급으로, 품팔이를 하며 생계를 이어간다. 또한 그는 약자는 두들겨 패며 잔인하게 대하고 강자에게는 아첨하며 그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교활한 성격의 소유자이다.
    독후감/창작| 2018.01.12| 14 페이지| 3,000원| 조회(473)
  • 아Q정전 루쉰
    아Q정전 루쉰
    루쉰은 필명이며 지주 집안의 아들로 태어나 당시의 계몽적 신학문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센다이 의학전문학교에 입학했지만, 문학의 중요성을 통감한 그는 의학공부를 그만두고 중국인들의 계몽을 위해 문학을 공부한다. 아Q정전은 그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고 중국근대문학의 시초이기도 하다. 그의 문학은 모든 허위를 거부하고, 현실에 기초하여 그 당시 중국인들을 계몽하기 위해 쓰여졌다고 볼 수 있다. 글속에서 저자로 나오는 이는 아Q에 관한 글을 쓰기로 하는데 아Q는 어디서 기억될 인물도 아니고 영웅도 아니거니와 위인은 더더욱 아니다. 그래서 글쓴이는 제목을 열전이나 자전으로 할지 아니면 별전이나 소전으로 할지 고민하였으나 애석하게도 적합한 것을 찾을 수 없었다. 그래서 정전이라고 명명하기로 정했으나 더욱 고민스러운 것은 이 정전에 나오는 인물의 이름을 정확히 알지 못하는 것이다. 아Q라고 불리는데, 아구이인지 아쿠이인지 어느 집안 사람인지 글쓴이는 아는 바가 없고, 마을 사람들도 그가 어디서 흘러들어왔는지 가족이 누구인지 알지 못한다.
    독후감/창작| 2018.01.06| 3 페이지| 1,000원| 조회(175)
  • 아Q정전을 읽고 쓴 독후감
    아Q정전을 읽고 쓴 독후감
    아Q정전은 아Q라는 잡역부의 삶을 말해주는 단편소설이다. 아Q는 가난하게 하루하루 생계를 유지하는 그저 그런 인물이지만 그에게 특이한 점이 있다면 언제나 정신승리를 통해 자신의 우월감을 유지한다는 것이다. 그는 자신이 무시하던 깡패에게 시비를 걸어 얻어맞아도 자신 스스로 납득할 이유를 만들어 결국에는 정신적으로만 승리한다. 심지어 그는 자신이 만들어 놓은 상상이 깨져도 다른 상상과 생각을 만들어내어 결국에는 다시 승리한다. 그리고 결국에는 자신이 만들어놓은 상상에 갇혀 현실로는 자신과 관련 없는 일 때문에 사형을 당한다. 도서관에서 아Q정전을 빌린 것은 학기 초였고 사실 나는 그때까지 아Q가 행복하다고 생각했다. 아Q가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두 가지였는데 첫째, 행복은 마음에서 온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행복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 가장 많이 하는 이야기는 행복은 주관적이라는 것이다. 행복에는 최소한의 객관적인 조건이 존재할 수 있지만 그것도 개인의 주관적인 것에 영향을 미칠 뿐이지 행복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지는 못한다.
    독후감/창작| 2017.03.23| 2 페이지| 1,000원| 조회(156)
  • 6. 교양도서 아큐정전
    6. 교양도서 아큐정전
    아Q정전은 당대 중국의 시대적 상황이 여실히 드러나는 루쉰의 소설이다. 하지만 소설만 읽어서는 그런 상황을 이해하기 다소 힘들 수 있다. 당시 중국 상황을 비유한 소설이기는 하지만 직접적으로 드러나 있지 않을 뿐만 아니라, 그래서 아Q가 당시 중국 사람들을 반영한 사람이란 것을 소설만 읽어서는 알기 어렵기 때문이다. 하지만 루쉰이 자신의 자필 원고에 “무엇 때문에 소설을 쓰는가?” 라는 질문에서 “나는 ‘계몽주의’를 마음에 품고 반드시 인생을 위해, 나아가 인생을 개량하기 위해 소설을 쓴다. 나는 되도록 병든 사회의 불쌍한 사람들에게서 소재를 찾으려 한다. 병고를 폭로함으로써 치료의 필요성을 깨닫게 하고 싶기 때문이다.” 라고 말한 써 놓은 것처럼 그는 아Q정전에서 현실 주의적 지향성을 분명히 드러냈고 , 또 당시 중국인들의 모습을 비판하기 위해 이 소설을 쓴 것임은 분명하다.
    독후감/창작| 2016.09.02| 2 페이지| 1,000원| 조회(101)
  • 『아Q정전』과 현대인의 처세술 독후감 서평
    『아Q정전』과 현대인의 처세술 독후감 서평
    루쉰은 중국의 대표적 문호이자 시대 현실을 날카롭게 비판한 사상가이다. 그의 대표작인 『아Q정전』에서 키워드를 꼽아보라면 대다수는 ‘정신 승리’를 들 것이다. 정신 승리는 주인공 아Q의 처세술인데, 실제로는 패배했더라도 머릿속으로 자기 합리화를 거쳐 자신이 승리한 것처럼 생각하며 자기 위로를 하는 것을 말한다. 물론 비참한 현실은 전혀 변하지 않고 얻는 것은 약간의 정신적 위안뿐이지만 그것에 만족하고 더 이상의 노력이나 현실 인식을 거부하는 것이다. 그야말로 자기만의 세상을 만들고 그 안에 틀어박혀 왕 행세를 하는 것이다. 이는 당시 신해혁명이 실패하면서 중국의 국제 정세가 무척 불리하게 돌아가며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데도 중국 국민들은 중화사상에 사로잡혀 현실을 타개하려 하기보다는 과거의 영광을 쫓았던 현실에 대한 비판이다. 그러나 그것이 비단 당시 중국에만 국한되는 문제가 아니었기 때문에 『아Q정전』은 세계적인 걸작이 되었고 현재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지고 있다.
    독후감/창작| 2016.02.12| 2 페이지| 1,000원| 조회(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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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형외과, 아동학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