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하버드의 논리 수업』은 실제 인간의 삶 속에 짙게 녹아들어 있는 논리와 사유의 역할 및 효과를 쉽게 풀어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이는 다수의 훌륭한 인재를 배출하며 인류 문화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는 하버드대학의 교수들이 실제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논리 교수법이다. ‘논리’라는 것에 부당한...
‘논리학’이라는 말을 들으면 상당히 어렵게 느껴진다. 현실에서 멀찍이 떨어져 보이고, 눈으로 또는 손으로 만질 수 있는 구체적인 사물이 아니기 때문이다. 거기다 심오한 이치를 담고 있고, 수많은 공식과 규칙 등 남다른 표현법과 훈련 방식 때문에 논리라는 말이 우리에게는 어려운 단어로 다가오는 것 같다. 그래서 사람들은 논리는 살아가는 데 별 도움이 안 된다고 한다. 하지만 저자는 이 모든 것이 사람들의 오해이며, 논리야말로 인류의 이성적 사고에 있어서는 필수적이라고 한다. 공기도 눈으로 보고 만질 수 없지만, 공기의 중요성을 부정하는 사람은 없다. 이처럼 논리도 이미 사람들 사이 습관처럼 자리 잡아 그 힘을 종종 잊곤 한다는 것이다. 의식 중에도, 무의식중에도 사람들은 각자의 행위 속에서 모두 논리적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가령 말을 하거나 글을 쓸 때도 간단하고 정확한 표현과 조리 있는 구성을 고민하는 것처럼 말이다.
논리학은 인간의 사유를 연구 대상으로 삼는 과학이다. 여기서 사유는, 인간의 인식 과정에 존재하는 이성적 단계를 가리킨다. 인간은 감각, 지각 등을 이용해 사물의 외부적 특징을 인식하고 개념이나 판단, 추리 같은 사유형식을 통해 사물의 본질과 내연 관계를 파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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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파워포인트![[S+ 독후감] 하버드의 논리 수업](https://image4.happycampus.com/Production/thumb212/2022/07/03/data26773328-000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