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나는 실패할 때마다 좌절 대신 백만 번씩 희망을 꿈꿨다”‘계약 0건’ 무명 유학생에서 카네기홀 전석 매진까지최고의 피아니스트 김지윤의 치열한 꿈의 여정★★★GLOBAL MUSIC AWARDS 금메달 수상★★★2017 베버리힐즈 내셔널 콩쿠르 입상★★★3년 연속 스타인웨이&선스 최고의 음악 교사상...
정리: 미니멀리스트 대표 곤도 마리에는 집 안의 어떤 물건이든지 자신에게 기쁨을 주는 것만 남겨둔다면 더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고 했다. 마리에가 말하는 것처럼 우리가 소유한 물건 중에 설렘을 주는 것은 무엇인지, 여전히 설렌다면 그 물건을 유지하자. 꼭 필요하고 좋아하는 물건으로 주변을 채운다면 인생이 더 행복해질 것이다. 내 의도를 분명하게 파악해서 결정을 내린다면 쓸데없이 쌓아둔, 본래의 목적을 잃고 쌓여진 물건을 우리 삶에서 마음속에서 보내야 한다. 언젠가 쓸 거라는, 언젠가는 오지 않는다.
정리: 물은 99도에서는 끓지 않는다. 죽기 살기로 노력해도 1도가 부족하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100도가 되었을 때야 처음 1도부터 99도까지 온도를 조금씩 높이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100도가 되어서 물이 끓는 임계점에 도달해야 하니 책망하며 포기하지 말고 마지막 1도만 채우도록 하라. 또 다른 경지에 오르는 인생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믿음만 있으면 끊임없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김지윤 피아니스트는 책을 통해서 인생이라는 무대에서 경험하고 배우고 실천해 온 비법들을 전하고 싶다고 했다. 부딪히고 깨지고 앞으로 계속 나아가려고 한 자신의 모습을 전하며 독자에게도 더 단단해지고 풍성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 내라고 말한다. 포기하지 않는다면 꿈과 열정은 누구도 막을 수 없으니 한 번 해보라, 인생이란 무대에서 당당한 주연으로 서라고 곳곳에 강조하고 있다. 김지윤은 이름이 알려진 피아니스트가 아니라서 사람들이 직장에 다니며 피아노 치는 줄 안다. 보통 이름난 피아니스트를 생각하게 되는데 반드시 그런 것도 아니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로 알려지기 위해 퀸 엘리자베스나 반 클라이번 혹은 쇼팽 콩쿠르 같은 유명 콩쿠르에서 우승하고 유명한 클래식 음반 회사에서 계약해 연주 녹음, 큰 에이전시의 도움 받아 연주계약을 성사하는 것, 따위로 성공한 피아니스트라고 부른다. 콩쿠르는 13세, 15세, 20세 후반까지 가능하나 20대 후반이 지나면 참가할 수 없다.
우리는 세계적인 스포츠 선수들과 위대한 예술가들을 볼 때 그들은 우리와는 다르게 그러한 재능을 타고났다고 생각한다. 소위 말하는 ‘재능’과 ‘운’이 좋은 사람들이라고 단정 짓는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자들을 우리같은 일반인들은 아무리 노력을 해도 결코 따라갈 수 없는 재능의 영역으로 치부하고 선천적으로 뛰어난 재능과 의지력을 타고났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최고 명문 음대를 졸업하고 모든 뮤지션들의 꿈의 무대인 뉴욕 카네기홀로 성공적인 데뷔를 하기 전에 이 책의 저자는 부산 개금동에서 태어나고 자란 지극히 평범한 학생이었다. 그는 우리에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