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하루에 30킬로미터를 꾸준히 달린다는 그에게는 ‘뛰는 시간’이 ‘생명의 힘’을 느낄 수 있는 가장 행복한 시간이다.그야말로 ‘뛰는 사람’인 베른트 하인리히는 자기 자신을 실험 대상으로 삼아 ‘나이 듦과 달리기의 상관관계’, ‘생명체의 주기와 노화의 비밀’을 밝히고자 한다. 그의 전공인 ‘생물학’...
이 책은 미국의 저명한 생물학자로 다양한 세계 마라톤과 관련된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저자의 80년 인생을 보여주는 책이다. 그는 현재 메인 주의 숲에 살고 있으며 자연에 있는 다양한 동물과 곤충의 세계를 연구하며 자연과 함께 살고 있다. 고교시절 우연한 기회에 본격적으로 달리기를 시작했지만, 자신의 한계를 시험해보고 운명처럼 달리기를 통해 끊임없이 도전한 탓에 40세에 각종 마라톤에서 엄청난 기록을 보유하고 있었다. 생물학자로서 몇 년 동안 유전적으로 근본적인 동물과 식물의 생존 습관의 진화적 변화에 대해 다시 한번 놀랄 수 밖에 없었다. 우리가 특정 동식물의 생물학적 주기에 대해 너무나 깊이 이야기했기 때문이다. 저자로서는 어려서부터 자연 속의 삶이 친근하고 자연스럽게 얻어졌으며, 달리기를 통해 삶의 모든 고비를 극복하고 지금까지 자연 속에서 삶을 누려왔으며, 그의 획기적인 연구는 유명 과학매체에 꾸준히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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