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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전기 (축복과 저주가 동시에 존재하는 그 땅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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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신의 축복과 인간의 탐욕이 공존하는 도시, 예루살렘의 역사를 파헤치다! 축복과 저주가 동시에 존재하는 그 땅의 역사『예루살렘 전기』. 유대교, 그리스도교, 이슬람교의 탄생부터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까지, 예루살렘 땅의 모든 역사를 담은 책이다. 단순히 종교나 분쟁에만 초점을 맞추거나 목적론적 서술로 모든 역사가 필연적이었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닌, 고대부터 현대까지의 전 생애를 연대기적으로 서술함으로써 예루살렘에 대한 깊고 넓은 이해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유대교, 그리스도교, 이슬람교의 기원과 탄생, 전개를 통해 하나의 신을 모시고 같은 공간에 있지만 마치 자기들 종파만이 존재하는 것처럼 서로 의식하지 않는 사람들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다. 세 종교와 함께 진행되어 온 화려하고 복잡한 예루살렘의 역사를 생생하게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 예루살렘전Jerusalem The Biography / by Simon Sebag Montefiore
    예루살렘전Jerusalem The Biography / by Simon Sebag Montefiore
    예루살렘의 역사는 곧 세계의 역사다. 예루살렘은 아브라함의 종교들이 충돌하는 각축장이자, 기독교, 유대교 및 이슬람 근본주의의 성지이며, 문명들이 충돌하는 전략적인 전장이자, 무신론과 신앙이 부딪치는 최전선이고, 세속적 매혹의 대상이다. 예루살렘은 성스러운 도시이지만 항상 미신과 편협한 신앙이 판을 쳤던 곳이기도 하다. 저마다의 제국들이 탐을 내 손에 넣으려고 하지만 전략적 가치는 전혀 갖고 있지는 않다. 예루살렘은 하나의 신이 사는 집이자, 두 민족의 수도이며, 세 종교의 사원이고, 하늘과 땅에서 두 번 존재하는 유일한 도시다. 예루살렘은 만인의 도시다. 예루살렘은 경전의 민족들에게 봉헌된 곳이며, 성서의 도시다. 성서는 예루살렘 자신의 연대기이며, 성서의 독자들은 유대인과 초기 그리스도인들에서 무슬림 정복자들을 거쳐 십자군과 오늘날 미국의 복음주의자들에게 이르기까지 반복적으로 예루살렘의 역사를 새로 써왔다. 성서는 히브리어에서 그리스어 이후 라틴어와 독일어 영어로 번역되었고, 세계적인 책이 되었으며, 나아가 예루살렘을 세계의 도시로 만들었다. 이 책의 자료 출처는 다윗 이야기는 <성서>에 근거하지만 1993년 텔 단 석비가 발견되면서 실존했음을 확인한다. 14세기 역사가 이븐 할둔Ibn Khaldun 1332~1406의 <성찰의 책> 카렌 암스트롱의 <예루살렘> 에드워드 사이드의 <오리엔탈리즘> 예루살렘의 역사는 성스러움의 본질에 대해 연구했으며 예루살렘이 신과 인간 사이의 의사소통에 있어 지상에서 가장 중요한 장소가 되었다. 예루살렘은 지중해 해변의 무역로에서 멀리 떨어져 있으며, 물도 부족하고 여름에는 태양이 작열하며, 겨울에는 바람이 살을 에고, 돌산들은 험해 생활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성스러움에는 영성과 신앙뿐 아니라 합법성과 전통도 요구된다. 어떤 장소를 가장 거룩하게 만드는 것은 다른 종교와의 경쟁이다. 종교는 인간을 혼란스럽게 만들고 두렵게 하는 영원한 불안감을 해명해주어야 한다.
    독후감/창작| 2022.09.28| 122 페이지| 8,000원| 조회(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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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7월 1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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