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부자의 사고 빈자의 사고』는 총 4개의 장에 돈, 인간관계, 자기 투자, 부의 설계도에 대해 가난한 사람과 부자들이 각각 어떻게 사고하는지를 대조적으로 보여주며 부자가 될 수 있는 방법을 선명하게 안내한다. 책을 읽다 보면 나의 생각이 대부분 가난한 사람의 사고방식임을 알아차릴 것이다. 부...
가난한 사람과 부자는 어떻게 인식이 다를까 궁금하기도 하고 비교하면서 읽는 맛이 있는 책이었다. 가난한 빈자는 흑자 기업에 들어가서 출세 경쟁에서 이겨야 돈을 잘 벌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한다. 반면에 부자는 어떤 조직이든 상관 없고 그냥 시대의 수요에 맞는 것을 해서 직접 돈을 벌려고 한다.
머리를 맞은 거 같은 충격이 가해졌다. 맞는 말이다. 남의 돈 버는 게 쉽다고 하지만 진짜 부자가 되려면 자기가 돈을 창출해야 한다. 한 마디로 창업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결국 남의 조직에 속해서 돈을 벌면 상급자만 그 돈을 더 번다. 부려먹는 구조라서 어쩔 수가 없다.
한눈에 보기에도 부자의 사고 빈자의 사고 라는 제목부터가 남다르다고 생각해요.
부자가 되고 싶지 않은 사람이란 존재하지 않으므로!
이구치 아키라라는 사람의 직업은 이 책만 읽고는 잘 알 수가 없었어요.
이구치 아키라는 자기개발에 관심이 많아서 그쪽 분야에 대한 강연을 많이 들으러 다녔다고 하며,
가끔 책을 썼는데 그 중 몇 권은 베스트셀러가 된 적도 있다고 했고,
영어 강연도 하러 다니고......
중요한 건 이 사람이 이렇게 일을 해서 현재 연간 몇 십억을 버는 부자라는 사실.
근무를 서면서 ○○○ 상사가 실장님에게 추천받아서 읽고 있는 책이 우연히 눈에 들어와 읽게 되었다. 꽤 오랜 시간 읽고 있던 것 같은데 실제 양은 라이트(Lite)한 것 같아서 읽어보기 시작했다. 이런 종류의 자지계발 서적을 주로 읽다보니 목차에서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이미 알 수 있었지만 세부적으로 어떤 주장을 하는지 궁금해지게 되어 빠르게 속독으로 읽어나간 것 같다.
<중 략>
1. 가난한 사람은 사소한 일부터 바꾸고 부자는 큰일부터 바꿔본다.
우리가 지금까지 읽었던 많은 자기계발 서적에는 작은 습관이 가져오는 엄청난 변화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하지만 저자는 우리같이 자지 통제능력이 떨어지는 사람들에게 이러한 작은 변화는 작심삼일에 불과할 뿐이라고 말한다. 사실 이 부분에 있어서 정말 많은 공감이 되었다. 작은 변화가 가져다주는 내 삶의 변화가 없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큰 변화가 가져오는 위기감은 인간의 생존본능을 자극하여 행동을 반드시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된다는 사실을 부정할 수 없다. 실제로 나의 경우도 2005년 대학교 1학년 유럽배낭여행을 가고 싶다는 생각을 막연히 하고 있을 때, 같이 가려고 계획을 세우던 검도장 친구들은 부모님의 지원으로 벌써 비행기 표를 살 돈을 마련해 있었다.
매년 조사 전문 기관이 발표하는 부자에 대한 인식 여론 조사에서 흥미로운 결과를 볼 수 있다. 존경하는 부자가 있는가라는 질문에 있어서 많은 조사 참여자들이 없다고 대답한 것이다. 하지만 부자가 되고 싶으냐는 질문에 있어서는 역시 많은 참여자들이 될 수만 있다면 부자로 살고 싶다는 대답을 하였다고 한다. 이렇게 한국 사회에서 부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은 높은 편이지만 반대로 자신이 부자가 되는 것은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부자가 되고 싶어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아무래도 경제적 여유가 크면 클수록 삶의 질도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부자가 되고 싶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부자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컨설팅 대표이자 강연자, 작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이구치 아키라가 쓴 이 책은 부자와 빈자의 궁극적인 차이점을 사고방식에서 찾고 있다. 그런 차이를 통해서 어떻게 하면 평범한 사람도 부자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한 여러 가지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들었다.
부자의 사고 빈자의 사고 독후감
서평_부자의사고 빈자의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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