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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의심하지 않는 일곱 가지 교육 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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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데이지 크리스토둘루
독후감
1
책소개 ★ EBS 다큐프라임 교육대기획 〈다시, 학교〉로 방영화된 책! ★ 국내 교사 및 학부모의 독서 모임 필독서! ★ 출간과 동시에 교육 분야 베스트셀러 등극! 4차산업혁명시대에는 지식교육이 필요 없다고? 인터넷에서 모든 것을 찾을 수 있다고? 어디에 그 근거가 있는가! 영국 교육 정책의 변화에 이론적 토대를 제시한 논란의 교육서! 교육이 빈부 격차를 해소할 주요 통로였던 시대가 이제 끝나간다.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라 미국이나 영국 등 소위 선진국도 마찬가지다. 영국 무료 급식 대상 학생의 2/3가 중등학교 졸업 자격시험에서 상위 20% 안에 들지 못하고, 대학에 진학하지 못한 학생들도 50% 수준에 이른다. 전문직 가정 출신 학생들의 진학률에 비하면 매우 낮은 수치다. 근본적인 원인이야 사회, 경제적 불평등에 있겠지만, 잘못된 교육 현장이야말로 가장 큰 문제라고 비판하는 도발적인 책이 출간되었다. 90년대 이후의 교육 현장에서 아무도 의심하지 않았던 ‘학생 주도 학습이 효과적이다’, ‘지식보다 역량이 효과적이다’, ‘21세기는 새로운 교육을 요구한다’, ‘인터넷에서 모든 것을 찾을 수 있다’ 등의 믿음이 근거 없는 교육 미신이라는 주장으로 영국 교육계에 뜨거운 찬사와 반발을 동시에 일으켰다. “‘창의 교육’, ‘학생 주도 수업’이야말로 교육 불평등을 심화시킨다!” 저자인 데이지 크리스토둘루는 가방끈 짧은 저소득층 부모 아래에서 자라 11세 때 장학금 수혜자가 되었고 이후 워릭대 영문과에 진학했다. 그 후 학습부진 학생들을 가르칠 목적으로 교사 양성 과정 Teach First 과정을 수료한 뒤 3년 동안 중학교 영어 교사로 근무하며 학생들을 가르쳤다. 저자는 자신이 정부 장학금으로 받은 행운과 특권을 학생들에게 나누고 싶어 했다. 그러나 영국 기존의 교수법에 의지한 수업만으로는 학생들의 지나치게 낮은 기초 지식과 학습 능력이 실질적으로 향상될 수 없음을 깨달았다. 이런 현상은 단지 그녀가 근무한 학교만의 문제가 아니었다. 셰필드 대학의 연구 조사 결과 고등학생의 경우는 22%가 수리력에서, 17%가 영어 문해력에서 심각하게 뒤처진 낙제 수준임이 밝혀졌다. 카디프 대학 등의 상위권 대학 학생들의 89%는 19세기 영국 총리 스무 명 중 단 한 명의 성명도 지칭하지 못했고, 70%는 보어전쟁이 어디서 일어났는지를 알지 못했다. 더 나은 교육법을 위해 학교를 휴직한 뒤 교육 이론과 교육정책, 그리고 인지과학 등을 공부한 저자는 교사들이 교육에 대해 배운 것들 가운데 상당 부분이 잘못된 것이며, 효과적이지 않음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저자는 1978년 노벨상 수상자인 허버트 사이먼 카네기멜론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의 논문에서 큰 영향을 받아 이후에도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 방법을 연구하며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가감 없이 전하고 있다. “새로운 교육이론들이 확실한 경험적 증거도 없이 철학적으로 그럴듯한 근거와 상식적으로 그럴듯한 제목을 갖고 매일 학교에 도입되고 있다.” -허버트 사이먼 저자는 명확한 근거 없이 도입된 이론 중에서 가장 큰 피해를 주고 있는 일곱 가지 미신들을 추려서 설명한다. 존 듀이, 파울로 프레이리, 루소 등 권위 있는 교육 철학자를 포함해 현대 교육학자들의 자료를 통해 미신의 철학적 근원을 찾고 교육청 매뉴얼, 영국 정부 간행물, 교육 관련 언론 기사들을 통해 실제적인 증거를 찾고 있다. 7개의 미신을 7개의 장에 이론적 배경, 적용 사례, 미신인 이유 등으로 나눠 교육 현장에 퍼진 미신의 실체를 드러낸다.
  • 아무도 의심하지 않는 일곱가지 교육 미신 독후감 서평
    아무도 의심하지 않는 일곱가지 교육 미신 독후감 서평
    영국의 중학교 교사였던 작가는 학생들의 기초지식과 기능이 너무 낮은 수준이라는 것에 놀란다. 조사와 연구를 통해 그동안 교사들이 교육에 대해 배운 것들이 상당 부분 틀렸으며 비효과적인 교수법을 배워왔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녀는 학생 주도 수업이 효과적이지 못하고 지식 전수를 부정적으로 여기는 교육정책이 문제라고 주장한다. 작가가 확인한 일곱가지 미신은 다음과 같다. 1. 지식보다 역량이 더 중요하다. 2. 학생 주도의 수업이 효과적이다. 3. 21세기는 새로운 교육을 요구한다. 4. 인터넷에서 모든 것을 찾을 수 있다. 5. 전이 가능한 역량을 가르쳐야 한다. 6. 프로젝트와 체험 활동이 최고의 학습법이다. 7. 지식을 가르치는 것은 의식화 교육이다. 교육 정책 입안자들은 사실적 지식을 가르치는 것은 나쁜 것이라 여기며 역량을 키워야 한다고 했지만 그 역량과 지식이 전혀 별개의 것이 아니라 서로 연결되며 지식이 있어야 역량이 키워질 수 있음을 간과했다. 이 책에 대해 미국과 영국의 교육전문가들은 격렬하게 반박했고 교사들도 자신이 옳다고 믿던 것들에 반대되는 내용에 혼란스러워했다. (인용) 교사들은 따로 따로 분리된 사실적 지식은 역량개발에 방해요소가 되고 교사 주도로 수업을 하게 되면 학생들이 수동적이 된다고 배워서 학생주도 방식으로 가르쳤기 때문이다. 또한 반지식적 관점을 지속시킨 근거가 되는 주장들은 지난 100여 년의 기간을 거쳐 더욱 정밀하게 정리되었고 교육현장에서 검증되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중략) 우리는 반지식적 미신처럼 그럴듯하게 보이지만 개념적으로 중대한 결함이 있는 논리에 오도되어 더 이상 비효과적이고 비평등주의적인 교육을 해서는 안 된다. (인용) 1장. 첫번째 미신: 지식보다 역량이 더 중요하다. 장기기억은 수천 개의 사실적 지식을 저장할 수 있는데, 우리가 특정 주제에 대한 사실적 지식 수천 개를 기억하고 있다면 그 사실적 지식들은 결합하여 하나의 정리된 인지 도식인 스키마를 형성한다.
    독후감/창작| 2022.10.23| 8 페이지| 1,000원| 조회(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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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7월 09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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