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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에 관한 뒤늦은 기록 (별이 된 아이들 263명, 그 이름을 부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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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임지선
독후감
1
책소개 《한겨레신문》 탐사기획팀 다섯 기자는 2008~2014년 우리나라에서 학대로 사망한 아동의 실태를 꼼꼼하게 조사했다. 정부와 기관의 부실하고 부정확한 통계를 교정하고, 그간의 아동 학대 사례 개요, 판결문, 공소장, 사건 기록, 언론 보도 등을 분석했다. 신체 학대와 방임으로 인한 사망 외에, 그간 우리 사회가 아동 학대로 인지하지 못했던 신생아 살해, 동반 자살이라는 이름으로 왜곡된 ‘살해 후 자살’도 포함했다. 그렇게 확인한 학대 사망 아동만 263명이었다. 기자들은 각종 자료를 모으고 분석해 우리나라 아동 학대의 현주소를 살피고, 알려지지 않았던 아동 학대 사건의 진실을 좇고, 가해자를 인터뷰하고, 피해 아동과 형제자매의 죽음을 겪은 ‘살아남은 아이’들을 만났다. 또한 최전선에서 일하는 사회복지사들과 동행하며 가해자 부모의 거부로 문 앞에서 발길을 돌려야 하는 현실에 절망하기도 했다. 그와 동시에 아동 학대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온 사회복지학 교수, 의사, 심리상담가 등 전문가들과 함께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해 제시하고자 힘썼다.
  • [독후감] 아동학대에 대한 어른들의 반성 '아동학대에 관한 뒤늦은 기록'을 읽고
    [독후감] 아동학대에 대한 어른들의 반성 '아동학대에 관한 뒤늦은 기록'을 읽고
    1998년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다룬 ‘영훈이 사건’이 대중적으로 알려진 최초의 아동학대 사건일 것이다. 당시 30대였던 친부와 계모는 당시 5세였던 아들 서영훈 군을 상습적으로 학대했고 당시 7세였던 서영훈의 누나를 살해해 암매장했다. 이 사건이 알려진 이후 여론은 들끓었고 아동학대법이 대대적으로 개정되었으며, 친부와 계모는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이 이후에도 ‘2008년 칠곡 계모 살인 사건’, ‘2013년 울산 계모 살인 사건’, ‘2016년 원주 3남매 사건’, ‘2021년 인천 3세 여아 사망 사건’ 등과 같이 법의 개정과는 무관하게 이런 사건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과연 무엇이 문제일까? 현재 정부 정책은 위험 가정을 조기에 발견하여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삼은 듯 하다. 아동에 관련된 사람들은 아동이 학대를 받는 것을 알게 되거나 의심이 들면 신고를 해야 하는게 의무가 되었다. 또한 아동보호전문기관을 통해 위험 상황에 놓인 아동들을 지속적으로 관찰 및 관리하고 있다. 하지만 개정된 법에 비해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인력이 턱없이 부족하다.
    독후감/창작| 2022.10.30| 3 페이지| 1,000원| 조회(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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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7월 20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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