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내 사주는 내가 본다”
‘왕초보’도 자신의 사주풀이를 본인이 직접 해볼 수 있는 책!
명리학(命理學)을 통해 사람의 운명을 쉽게 풀어보는 이 책은 자신의 사주팔자와 22개 한자 등 기초적인 간단한 원리만 알아도 누구나 본인의 미래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꾸몄으며, 천간(天干)과 지지(地支), 오행(五行), 육친(六親), 만세력 보는 법, 사주팔자(四柱八字) 자리 궁 살펴보기, 색깔로 오행 균형 맞추기, 배우자와의 궁합보는 법 등을 담았다.
로또 당첨 같은 일확천금의 운은 없다는 게 내 사주팔자이다. 그렇다고 아주 안 좋은 팔자 같지는 않던데 이렇게 풀리는 일이 없을 때면 어디 용하다는 점집에 찾아가 운명을 점쳐 보고 싶어진다.
예전에는 신점도 봐 보고 손금이며 사주팔자며 심심찮게 보러 다녔었는데 언제부턴가 다 거기서 거기이고 잘 맞는 거 같지도 않고 해서 안 본지가 꽤 되었다. 그래도 개중엔 맞는 것이 꽤 있었다는 생각이 가끔씩 들어 철학관을 찾아가 보고 싶어질 때가 있는데 드는 비용만큼 속이 시원해지지가 않으니 이내 마음을 접는 것이다.
그러다가도 한 번씩 내 운명이 궁금해 질 때가 있는데 그때 마다 철학관을 찾을 수도 없는 노릇이라 내가 직접 사주팔자 보는 법을 익혀 보면 어떨까 싶어졌다. 궁금할 때 마다 내 사주 내가 직접 보고 주변 사람들 사주도 재미로 봐 주고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주팔자 보는 것도 엄연히 명리학 이라는 학문으로 되어있는 이상 공부하는 마음으로 접근해 보면 좋을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