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자신을 죽이지 말고 무기로 삼아라!
‘자기다움의 행동학’으로 당신도 성공할 수 있다!
95%에 달하는 사람들이 자기 자신을 잘 알고 있다고 믿지만 실제로는 10%만이 자신을 올바르게 파악하고 있다고 심리학자들은 말한다. 이 책은 먼저 자기가 누구인지 분명하게 파악하는 자기인식의 방법을 소개하고, 세계적인 기업들이 채택하고 있는 갤럽사 인증 잠재능력 계발의 비밀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지금보다 더 풍요롭고 충실한 인생을 살고 싶은가? 그렇다면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애쓰지 말고 먼저 자기의 강점부터 살려야 한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약점에 발목이 잡혀 도전을 포기하고 주저앉아 버리는가? 진짜 승리자는 약점은 과감히 잊어버리고 자기만의 강점을 발전시키는 선택과 집중을 하는 사람이다.
성공자들은 태어나면서부터 천재가 아니라
제일 잘하는 것으로 최고의 결과를 이끌어낸 사람들이다
아무것도 잘하는 게 없다고 한탄하며 자신을 죽이지 말고 세상과 싸우는 무기로 만들자! 성공자들은 태어나면서부터 천재가 아니라 자기가 제일 잘하는 것으로 최고의 결과를 이끌어낸 사람들이다. 당신도 할 수 있다! 작가의 웅변은 무기력한 삶을 살아온 우리에게 통렬한 깨달음을 준다.
자신이 정말로 바라는 것이나 진짜 감정, 본래의 기질과 당당하게 마주하는 걸 회피하면 반드시 그 대가를 치른다. 한 마디로 자기답게 살아야 행복해진다는 얘기다. 〈자기다움의 행동학〉이라 불리는 철학을 통해 당신도 〈진짜 나〉를 찾아 인생이라는 이름의 전쟁에서 승자가 되기를 바란다.
'자신을 죽이지 말고, 무기로 삼아라.'
위의 부제를 보면 많은 생각들이 떠오른다. 일본인인 저자는 수많은 일본인들이 자신의 강점을 발전시키고 키우기보다는, 약점에 집중하여 부족한 부분을 찾는 데 더욱 집중한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한국은 어떨까? 역시나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다.
전천후의 인재라고 불리는 대부분의 이상향의 모습은 '약점이 없는 사람'을 의미한다. 못 하는 것이 없고, 다방면에 뛰어난 사람들은 많은 사람들의
선망의 대상이 된다. 나 또한 내가 가진 장점이나 강점보다는 부족한 것에 집중하곤 했다. 부족한 것을 채우려 그것들만 좇아보니 내가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을 가진 남들을 부러워하게 되었다. 내가 부족한 것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으면 남들이 가지지 못했지만 내가 가진 것에 대한 감사한 마음도 사라지게 된다. 나는 아직은 불완전한 사람이라는 인식이 강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약점에 집중하고 모난 부분을 깎아 둥글게 만들기 위해 노력할 때, 자신의 뾰족한 강점을 더욱더 날카롭게 만들라고 조언한다. 즉, 약점을 개선하고 극복하는 시간을 자신의 강점을 살리는데 사용하라는 것이다.
저자가 말하는 자신의 강점에 집중하는 사람들은 '자기 인식의 정확도가 높은 사람'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