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탁월한 능력은 행동의 결과가 아니라 습관의 결과이다.
당신이 가장 자주하는 일이 가장 잘 될 수 있는 일이다.
-마바 콜린스-
습관은 제2의 천성이다
선천적 기질, 성장 환경, 학습된 가치관에 과거의 말과 행동, 생각과 습관들이 차곡차곡 쌓여 현재의 내가 만들어졌다. 타고난 성격과 성품이 제1의 천성이라면 습관은 제2의 천성이다. 제2의 천성은 언제든지 바꿀 수 있다. 현재의 말과 행동, 생각과 습관을 바꾸면 미래의 나를 창조하는 것이다. 다만 ‘되고 싶은 나’에 도달하려면 꾸준히 자신을 연마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꾸준함’이란 단어는 얼핏 보면 쉽게 얻을 수 있을 것 같지만, 사실 그렇지 않다. 꾸준한 행동에는 엄청난 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러한 꾸준함을 얻기 위해서는 먼저 동기부여가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동기는 목표 달성 여부보다 지속성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또한 꾸준히 하기 위해서는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 즉, 하루 중 어떤 활동을 최우선 순위로 둘지 결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해야 할 일들이 명확해지고, 집중력이 향상되며, 효율성이 높아진다. 뿐만 아니라 계획을 세울 때에도 큰 틀을 짜고 세부 사항을 추가하는 방식보다는 매일매일 조금씩 해나가는 방식이 좋다. 이렇게 되면 부담 없이 실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끝으로 자기만의 규칙을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예를 들어, 아침 형 인간이 되고 싶다면 기상 시간을 정해두고 알람시계를 사용하거나 휴대폰 화면에 일정 시각마다 표시되도록 설정
저자는 습관형성 컨설턴트로서 17년동안 경영인,개인사업자,학생,수험생을 대상으로 실천 트레이닝을 진행하고있다.
개인적으로 가장 신경이쓰이는 나쁜습관은 과도한 웹소설과 웹툰을 보는거다.
예전에는 동영상을 오래봤다면 최근 몇년간은 웹소설 중독에 빠진것같다.
어플 삭제도 해보지만 무한반복으로 다시 설치를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책에서는 게임이나 sns 동영상시청의 나쁜습관을 끓는방법에 대해 알려주고있다.
일단 다른 습관을 만드는것이다.
일러스트가 정말 많다. 책장을 빨리 넘길 수 있어서 좋았다. 전략인 걸까? 앞에 나온 내용 일부를 꾸준히 반복시키며 숙지하게 만드는 느낌이 들었다. 가장 흥미로워졌던 점은 사람의 뇌가 동작하고 반응하는 방식이었는데 긍정적으로 일상에 반영할 수만 있다면 죽을 때까지 심리치료나 우울증 없이 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최근 타계한 일본인들이 가장 존경한다는 사업가 이나모리 가즈오의 인생 및 경영철학이 녹여진 듯 하다. 너무나 당연해서 간과하거나 무시하기 싶지만 매우 중요한 기본일 수 있는 내용들을 오랜만에(?) 짚어 볼 수 있었고 언젠가 엄청 지루하게 느껴질 지도 모를 그의 책도 접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예감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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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꾸준히 하는 습관의 기술](https://image4.happycampus.com/Production/thumb212/2022/11/18/data27541894-000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