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 책은 오경의 기원과 형성 등 오경 전체의 주요 이슈에 대한 포괄적인 이해를 제공함과 아울러 오경에 포함된 책 각각의 구성과 주요 이슈를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안내하는 탁월한 오경 연구 개론이다. 오경 연구자뿐 아니라 오경을 정확히 이해하고 설교하기를 바라는 목회자 및 오경 연구에 관심이 있는 독자 누구나 참고해야 할 필독서다.
1부는 다시 네 부분으로 나누어 서술된다. 서론, 구조와 내용, 주제와 신학적 이슈, 주요 이슈다.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 약간의 내용이지만, 더 읽으면 좋은 자료들을 소개해 준다.
-> 1부를 한 마디로 정리하면 ‘참 쉽다.’ 오경의 각 권에 해당하는 내용을 아주 간략하게 잘 설명해 주기 때문에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부분이자, 처음 오경을 접하는 분들이 각 책에 대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좋은 장이라 생각된다.
-> 레위기 파트에서는 목차가 하나 더 추가된다. 성결, 정결, 제의인데 아마도 주제와 신학적 이슈에 포함하기에는 그 내용과 주제면에서 독립적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그런거 같다.
->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에서는 주요 이슈 대신 ‘중요한 이슈’를 넣었다. 아마도 한 가지 이슈만 언급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었다. 그러나 신명기는 세 가지 이슈를 던지기 때문에 꼭 그런 것 같지는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