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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어드 (인류의 역사와 뇌 구조까지 바꿔놓은 문화적 진화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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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조지프 헨릭
독후감
3
책소개 “위어드(WEIRD): 현대 서구 문명의 번영을 가져온 5가지 키워드” 서구의(Western), 교육 수준이 높고(Educated), 산업화한(Industrialized), 부유하고(Rich), 민주적인(Democratic) 서구의(Western), 교육 수준이 높고(Educated), 산업화된(Industrialized), 부유하고(Rich), 민주적인(Democratic) 사람들. 세상은 이들을 ‘WEIRD(위어드)’라고 부른다. 오늘날 국제 사회의 주류라고 여겨지는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가진 이 집단은 역사 속에서 등장한 세계의 많은 지역, 그리고 지금까지 살았던 대다수 사람과 달리 대단히 개인주의적이고, 자기에 집착하고, 통제 지향적이며, 남들 하는 대로 따라 하지 않고, 분석적인 동시에 낯선 사람을 신뢰한다. 이들은 관계와 사회적 역할보다 자기 자신, 즉 자신의 특성과 성취, 열망 등에 초점을 맞춘다. 과연 이 집단은 어떻게 이렇게 독특한 심리를 갖게 된 걸까? 또 이런 심리적 차이는 지난 몇 세기에 걸친 산업혁명과 유럽의 전 지구적 팽창에서 어떤 역할을 했을까? 《위어드》는 질문에 대한 해답을 다루며 인류학과 심리학, 경제학과 진화생물학의 첨단 연구를 하나로 엮는다. 가족 구조, 결혼, 종교의 기원과 진화를 탐구한 끝에, 저자는 이 제도들이 인간이 생각하고, 느끼고, 세계를 지각하는 방식을 만들어 내는 과정을 담아냈다. 또한 일부일처 핵가족의 기원을 고대 후기까지 추적하며 로마가톨릭교회가 가장 기본적인 인간 제도(결혼과 친족 제도)를 변형시킴으로써 어떻게 의도치 않게 사람들의 심리를 변화시키고 서구 문명의 궤적을 이동시켰는지를 보여준다. 광대한 범위에 걸쳐 놀랍도록 세부적인 사실을 파고든다는 점에서 도발적이고 매력적인 이 책은 문화와 제도와 심리가 어떻게 서로를 모양 짓는지를 탐구하고, 이런 사실이 우리 인간의 가장 개인적인 자아 인식과 인류 역사를 움직이는 대규모 사회ㆍ정치ㆍ경제적 힘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설명하는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 위어드(weird) - 조지프헨릭 독후감
    위어드(weird) - 조지프헨릭 독후감
    유럽과 북미지역에 사는 사람을 지칭하는 단어이다. 흔히 선진국이라 일컬어지며 전 세계를 이끌어가고 최신연구, 기술이 쏟아져나오는 지역이다. 이들이 세계를 이끌어가다 보니 기준이 여기에 맞춰져 있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이들은 굉장히 독특(weird)하다. 1. 당근, 토끼, 사슴 2. 손, 장갑, 모자 1번과 2번에 나열된 3단어를 보고 상관관계가 높은 2단어를 각각 골라보아라.​​ 아마 당신은 당근과 토끼, 손과 장갑을 골랐을 것이고, 그렇다면 당신은 weird 하지 않다.​ weird 한 그들은 토끼와 사슴, 장갑과 모자를 고른다. 나와 당신은 당근을 먹는 토끼, 손에 끼는 장갑을 떠올렸을 것이다. 하지만 그들(weird)은 토끼와 사슴을 동물로, 장갑과 모자를 의류로 인식했다.
    독후감/창작| 2024.01.11| 4 페이지| 1,500원| 조회(27)
  • 조지프 헨릭의 <위어드WEIRD>, 총,균,쇠의 뒤를 이은 인류의 문화적 진화 이야기
    조지프 헨릭의 <위어드WEIRD>, 총,균,쇠의 뒤를 이은 인류의 문화적 진화 이야기
    조지프 헨릭의 『위어드WEIRD』은 실로 엄청난 책이다. 책의 서두에 소개된 책에 대한 찬사는 끝도 없다. 그러한 찬사에 이끌려 책장을 열었다. 저자의 이야기는 인류 역사에 대해 그야말로 종횡무진이어서 따라가기 힘들 지경이었다. <사피엔스>가 고고학적 관점에서 인류의 기원을 다루고, <총, 균, 쇠>는 그런 인류가 전 세계 구석구석으로 어떻게 뻗어갔는지를 생물지리학적 관점에서 다루었다면, 이 책은 인간의 제도와 심리의 공진화라는 관점에서 문화적 진화를 다룬다. 즉 같은 조상을 두고 전 세계적으로 흩어져간 인류가 지역에 따라 불평등한 삶을 살고 있다. 저자는 이런 점에서 “전 지구적 불평등과 관련하여 다이아몬드가 설명하지 않은 시점(1000년 무렵)에 다시 시작해서 제도와 심리의 공진화를 중심 무대에 놓는다.”고 밝히고 있다. 왜냐하면 다이아몬드의 생물지리학적 접근법은 왜 산업혁명이 잉글랜드에서 시작됐는지, 또는 왜 스코틀랜드 계몽주의가 에딘버러와 글래스고에서 처음 타오르기 시작했는지를 설명하는 데는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나아가 교회가 가족 제도를 재편하면서 시작된 사회적, 심리적 변화를 검토할 때만 우리는 지난 몇 세기 동안 발전한 유럽의 독특한 경로와 그 결과로 나타난 전 지구적 불평등의 양상을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다. 즉, 이 책은 <총, 균, 쇠>를 넘어섰음을 은근히 내비치고 있다. <사피엔스>가 인류의 기원과 진화 전반에 걸친 분석이라면, <총, 균, 쇠>는 인류가 농경을 시작한 1만 2000년 전부터 서기 1200년까지의 인간 사회 변화를 추적했다. 헨릭은 바로 그 끝 지점인 서기 1200년 무렵, 문화가 꽃피기 시작한 시점에서 논의를 시작하고 있다. 헨릭은 문화적 진화의 관점에서 어떻게 유라시아에서도 상대적으로 늦게 농업과 국가 체제가 발달한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네덜란드 등이 도약하게 됐는지, 그리고 최근 200년 동안에는 여기에 미국 같은 영국계 사회들이 어떻게 합류하게 됐는지 분석한다.
    독후감/창작| 2023.08.24| 6 페이지| 2,000원| 조회(62)
  • 위어드 독후감
    위어드 독후감
    이 책은 4부 14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리의 심리가 역사적으로 어떻게, 왜 바뀌었는지, 앞으로도 계속 진화한다는 내용을 잘 담아내고 있다. 본문의 첫 번째 질문은 "당신은 누구인가?"인데, 이것은 이상할 수도 있다고 가정한다. 이상한 것과 대다수의 이상한 것을 나눌 때, 이상한 것은 현대인의 보편적인 특성을 더 잘 내포한다. 수치심이 삶을 지배하는 비와이드에 대비해 위더는 체육관에 가는 대신 낮잠을 자면 죄책감이 드는 지점에서 공감을 노래한다. 개인의 잣대와 자기평가에 의존하는 죄책감과 '사회적 잣대와 일반적 판단에 의존한다'는 수치심은 문화-제도-심리 역학, 친인척과 가족의 연대, 심리학이 기반으로 가는 종교의 역할로 이어진다.
    독후감/창작| 2022.12.08| 3 페이지| 2,000원| 조회(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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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7월 08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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