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자본주의 시대, 금융문맹에서 탈출하시겠습니까?
미셜 오바마, 하버드대 교수, 뉴욕대 교수, 홍춘욱 박사 강력 추천!
뉴스, 유튜브, SNS에서 경제, 재테크에 대한 내용들이 쏟아져 나오는 요즘이다. 인플레이션, 금리, 주식, 펀드, 연금… 자본주의 시대에 살면서 경제를 모른다는 건, 한국에 살면서 한글을 모르는 것과 다름없다. 이제는 필수로 알아야 할 경제상식을 쉽고 빠르게 공부하는 방법은 없을까? 경제용어를 공부하기 위해 사전을 찾아보면 오히려 긴 설명과 어려운 용어가 줄줄이 섞여 나와 쉽게 그만두는 경우가 많다.
이때 ≪1일 1장 뽑아 쓰는 냅킨 경제학≫이 도움을 줄 수 있다. 이 책은 필수개념부터 최신 용어를 뽑아 정리해 경제 기본지식을 마스터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당장 경제뉴스를 보거나 사람들과 대화할 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실생활에서 많이 쓰는 단어부터 정리했다. 냅킨 딱 한 장의 일러스트로 설명해 텍스트보다 이미지에 익숙한 요즘 세대가 술술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부담스럽게 외우려 노력하지 않아도 경제원리가 머릿속에 저절로 저장된다.
이제 막 경제공부를 시작하려는 사회초년생, 주식 열풍에 떠밀려 시작했지만 정작 그 원리를 모르는 초보투자자, 경제용어가 헷갈려 재테크에 번번이 실패하는 사람, 금융용어를 몰라 사람들과 대화하다 민망한 경험이 있던 사람까지 하루 딱 한 장씩 뽑아 읽고 금융문맹에서 탈출해보자.
1일 1장씩 그리고 쉽게 뽑아 가벼운 마음으로 사용하는 냅킨의 콘셉트와 경제학을 섞은 이 책은 하버드 학생들도 곁에 두고 본다는 경제 비밀 노트라는 거창한 표현과는 달리 다소 가벼운 내용의 책이었다.
말이 경제학이지 중고생들을 위한 경제 관련 교양서적이었지만 향후 더 난이도 있는 경제 서적 학습을 위한 발판으로 삼고자 일독하였다. 1장에서는 복리(Compound interest)에 대한 설명과 그 힘을 가르쳐준다.
아인슈타인은 “복리야말로 우주에서 가장 강력한 힘”이라고 주창할 정도로 복리의 효용성을 강조했다. 복리란 이자에 이자를 더함 즉 투자원금에 이자를 더해 재투자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