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과연 로봇은 지후의 존재를 대신할 수 있을까요?
‘사과’라는 사물에 대한 고정 관념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마음껏 상상해볼 수 있었던 그림책 《이게 정말 사과일까?》의 저자 요시타케 신스케의 신작이 나왔습니다! 『이게 정말 나일까?』는 자신을 대신할 ‘가짜 나 만들기’를 통해 ‘나는 누구인지’ 돌아볼 수 있도록 안내한 그림책입니다. 자기가 누구인지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는 일은 어른들에게도 꽤나 어려운 일인데요. 이 책을 통해 타인에게 자신을 재미있게 소개하는 방법도 배울 수 있습니다.
아이는 숙제, 심부름 등이 귀찮아 자기를 대신할 로봇을 삽니다. 그런데 로봇은 자기가 가짜 역할을 하려면 주인이 어떤 사람인지 알려 줘야 한다고 합니다. 아이는 이름, 가족관계, 겉모습, 취미, 기호 등을 넘어서, 로봇이 원하는 더 많은 정보를 쥐어짜듯 생각하고 생각해서 로봇에게 알려 줍니다. 로봇은 과연 가짜 나 역할을 성공적으로 해낼 수 있을까요?
이전에 도서관에서 민간자격증인 공감독서지도사를 취득하면서 직접 구매한 '이게 정말 나일까?'라는 책이다. 이 당시 나는 휴학 기간 도중 독서라는 취미에 빠져들게 되었고 공감독서라는 단어와 나 자신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이 그림책의 저자는 일본인 작가이며 초등학생 저학년을 대상으로 만든 어린이 문학책으로서 만화로 구성되어 있다.
주니어김영사 출판사에서 만든 도서이며 지후라는 주인공을 매개로 나 자신의 존재감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공감독서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억양, 높낮이, 이야기 등의 내용으로서 만화로 캐릭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짧은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후라는 캐릭터가 참 귀엽다고 느꼈다. 다양한 표정과 장면을 그림동화책을 보면서 알아볼 수 있었고 로봇과 지후가 대화하는 모습도 인상에 남았다. 지후의 프로필을 그림을 보며 맛볼 수 있었다. 이름과 가족의 전반적인 내용을 알 수 있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