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내 기분은 내가 지킨다!
누구에게도 휘둘리지 않고 좋은 기분을 유지하는 방법
“좋은 아침입니다!” 금요일 아침, 상쾌한 기분으로 출근한다. 그러자 옆자리 동료가 따분한 표정으로 말한다. “그럼 뭐 해요.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최악인데요.” 그에게서 뿜어져 나오는 부정적인 기운이 금세 나에게 스며든다.
《단호하고 뻔뻔하게 내 기분 지키는 법》은 기분을 언짢게 만드는 사람들의 유형을 알아보고, 주변 사람들의 말에 휩쓸리지 않고 평온한 일상을 지켜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지침서다. 일상의 행복은 사람과의 관계를 어떻게 형성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나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사람을 ‘기분 도둑’이라고 이름 짓고, 유형별 사례와 상황에 맞는 적절한 대처법을 알려준다. 누구나 오늘 하루를 즐겁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다. 건강한 관계를 통해 온전하게 기분을 누리자.
저는 이 책의 제목처럼 단호하고 뻔뻔하게 내 기분를 지키지 못했어요. 뭐랄까 상대방이 기분 나쁘게 행동을 해도 내가 참고 하루를 망쳐도 상대방을 배려하는 내 자신이 한심하기도 했고요. 상대방도 저의 기분을 알아채고 기분을 함께 맞춰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지요. 이 책에서는 기분도둑을 크게 프러 불만러, 불신 끝판왕, 잘난 척쟁이, 안달복달 바이러스, 미디어 몬스터, 과거에 하는 꼰대로 나누고 있어요. 2장에서는 기분도둑의 정체를 소개하면서 내용을 설명해주고 있지요. 3장에서는 행복이 무엇일까 고민해보는 시산도 가질 수 있었어요. 이 책에서는 행복을 세가지 이론으로 나눴는데 권위주의적 행복론, 소비주의적 행복론, 별하늘 행복론으로 나누었지요. 이론을 읽어보니 권위주의적 행복론을 읽으면서 교수님이 생각났고요. 교수님들을 흔히 권위주의라고 하는데 ~주의자로 명명하여 명확한 꼬리표를 붙이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