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베스트셀러 『관계에도 연습이 필요합니다』 저자 · 대한민국 대표 심리상담가 박상미 최신작!
부정감정에서 벗어나 긍정의 삶으로 안내할 자기 회복의 심리학!
우울과 무력감이 반복되는 삶 속에서
탈출구를 찾고 있는 당신을 위한 심리 치유서!
‘사는 게 재미가 없어.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힘들고 괴로워. 나는 이렇게 살다 끝날 거야.’
당신이 늘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면 부정감정에 중독된 상태일 수 있다. 이런 저런 노력을 해도 피곤함이 사라지지 않고,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고 사는 게 재미없다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내면에 쌓인 부정감정이 당신을 더 힘들게 하고 있는 것이다. 무의식중에 부정감정만 선택하고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나쁜 습관에 빠져 있어서, 제대로 돌봐야 할 진짜 감정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다.
자꾸만 우울해지고 침체되는 기분에 빠지는 것은 우울한 뇌가 만들어낸 나쁜 습관 때문이다. 힘든 상황에 닥쳤을 때 부정적인 감정을 그대로 드러내고 행동하는 것에 너무 익숙해져버려서, 부정적 자동사고 습관의 굴레에 갇혀버렸다는 뜻이다. 부정적인 감정이 행동이 되도록 내버려두면 우울증과 불안증 등 신경증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게다가 반복적으로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습관은 실제로 뇌 기능을 빠르게 악화시켜서 인지 기능도 저하시킨다. 사실 부정적인 상황에서 부정감정이 드는 것이 당연한데, 그때 긍정적인 감정을 선택하려면 평소에 마음 훈련을 해두어야 한다.
『우울한 마음도 습관입니다』는 대한민국 대표 심리상담가 박상미 저자가 본인의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자신의 감정을 알아차리고 부정적 자동사고에서 벗어나는 법을 모두 담아 정리한 책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좋은 감정과 좋은 생각을 선택하는 심리 처방을 소개하고, 21일 동안 반복하여 긍정적 자동사고 습관을 만드는 법을 소개한다. 또한 책 본문에는 우울과 무력감을 털어버릴 수 있도록 가볍고 상쾌해지는 사진 이미지를 수록하여 책을 읽는 동안 바깥으로 나가 산책하고 여행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매일 삶을 조금씩 기분 좋게 만들 이 책으로 감정 공부와 습관 공부를 시작하면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다.
우울한 마음도 습관입니다 라는 제목을 보면서 그동안 우울하게 지냈던 일상들이 너무 익숙해지면서 하나의 습관처럼 자리 잡았던 것은 아닐까 라는 반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 당신은 충분히 행복해져야 할 사람입니다 ’ 라고 적힌 짧은 구절에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부정적인 감정에 빠져있는 스스로를 방치하지 말라는 말에 정신이 번쩍 들게 되었습니다.
부정적인 감정을 나를 공격하도록 내버려 두었기 때문에 부정의 감정들이 계속 커지면서 스스로를 더욱 작게 만들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결국 나쁜 감정을 털어버리고 긍정의 감정을 느끼는 것은 자신에게 시작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저자는 우울한 마음도 습관이라고 말한다. 한국을 대표하는 심리상담사인 저자의 책을 통해 내면을 들여다보고 마음을 치유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저자는 심리상담사 겸 문화심리학자로 현재 한양대 일반의학대학원 협동과정 교수, 한국의미치료학회 부회장 겸 연수이사, 힐링캠퍼스 대표 등이다.
이 책의 첫 부분에서 나는 내 안에 어떤 우울한 감정이 있는지 들여다본다.